(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18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이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2% 올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4% 상승했고,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90% 상승했다.

미 국채 가격은 혼조세를 보였다.

영국 정부의 감세안 철회 소식에 시장 참가자들이 안도하는 가운데 미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여전히 4%대에 머물렀다.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은 그동안 미뤄둔 양적 축소(QT)를 11월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히면서 긴축 의지를 이어갔다.

달러화는 달러 인덱스 기준으로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위험선호 심리 회복과 함께 주요국 외환 당국이 시장 개입에 나설 조짐이다.

영국이 감세안을 철회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이 빠른 속도로 진정되고 있다.

엔화는 일본 당국 개입에 대한 경계감이 강화된 가운데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뉴욕 유가는 미국이 전략 비축유를 추가 방출할 것이란 소식에 하락했다.

이날 경제 지표는 미국 9월 산업생산·설비가동률, 10월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 주택시장지수 등이 발표됐다.

9월 미국 산업 생산은 계절조정 기준 전월보다 0.4% 증가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0.1% 증가보다 더 많이 늘었다.

NAHB는 10월 주택시장지수가 38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주택시장을 강타한 2020년 봄을 제외하고는 2012년 8월 이후 거의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주식시장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7.98포인트(1.12%) 오른 30,523.80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2.03포인트(1.14%) 상승한 3,719.98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96.60포인트(0.90%) 뛴 10,772.40으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를 주시했다.

전날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뉴욕멜론은행에 이어 이날 골드만삭스도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과 영업수익을 발표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존슨앤드존슨도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과 매출을 발표했으나 연간 매출 전망치를 하향하면서 주가는 약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이날은 장 마감 후 넷플릭스와 유나이티드항공이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에 대한 우려는 지속됐다.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CEO)는 미국에서 경기 침체가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며 지금은 주의를 기울이고 대비해야 할 때라고 조언했다.

앞서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CEO는 미국 경제가 6~9개월 내 침체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미국의 9월 산업생산은 계절조정 기준 전월보다 0.4% 증가해 전달 수정치인 0.1% 감소에서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날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0.1% 증가도 웃돌았다.

주택건축업체들의 경기 체감도가 거의 1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전미 주택건설업협회(NAHB)는 10월 주택시장지수가 38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팬데믹 당시인 2020년 봄을 제외할 경우 2012년 8월 이후 거의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S&P500지수 내 11개 업종이 모두 올랐고, 산업, 자재(소재), 유틸리티, 금융, 임의소비재, 필수 소비재가 모두 1% 이상 올랐다.

은행주들이 골드만삭스 등의 실적 호조에 강세를 이어갔다. 골드만삭스의 주가가 2% 이상 올랐고,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주가가 3% 이상 상승했다. 씨티그룹의 주가도 1% 이상 상승했다.

세일즈포스의 주가는 행동주의 헤지펀드 스타보드 밸류가 지분을 취득했다는 소식에 4% 이상 올랐다.

소매유통업체 타깃의 주가는 제프리스가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가를 올렸다는 소식에 5% 이상 올랐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경기 둔화에도 기업들의 실적이 버텨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주가가 최근 랠리를 보이고 있으나 추가 하락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고 조언했다.

씨티 인덱스의 피오나 신코타 선임 시장 애널리스트는 마켓워치에 "기업 실적이 무대를 가로채고, 침체 우려를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라며 "이는 침체 공포가 실적에 미치는 기준선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 가능성을 높인다"고 말했다.

메리언 캐피털 그룹의 리처드 파르 수석 전략가는 마켓워치에 "주식이 약간 과매도 상태이지만, 10년물 국채 매도에 10년물 금리가 4%를 웃돌면서 주가가 다시 약해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BTIG의 조나단 크린스키 기술적 분석가는 최근의 반등이 새로운 강세장의 시작이라기보다 약세장에서 랠리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약세장의 끝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따라서 이번 랠리가 약해지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11월에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3.4%를, 금리를 0.50% 인상할 가능성은 6.6%를 기록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87포인트(2.77%) 하락한 30.50을 나타냈다.


◇채권시장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오후 3시(이하 미 동부시각)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0.40bp 하락한 4.002%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1.60bp 상승한 4.451%였다.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0.20bp 상승한 4.019%를 나타냈다.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42.9bp에서 -44.9bp로 마이너스폭이 커졌다.

국채수익률과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10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이날 4%대 부근에서 움직였다.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영국 금융시장에 집중했다.

전일 영국 제러미 헌트 신임 재무장관이 감세안을 대부분 철회하겠다고 발표한 후 영국 국채수익률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영국 30년물 길트 수익률은 4.31%대로 하락했고, 10년물 길트 수익률도 3.94%대로 낮아졌다. 2년물 영국 길트 수익률 역시 3.52%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영국 연기금 유동성에 대한 불안이 완전히 가신 것은 아닌 만큼 잉글랜드은행(BOE)의 후속 조치를 배제할 수는 없다.

BOE는 그동안 미뤄둔 양적 축소(QT)를 11월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BOE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첫 번째 국채 매각을 2022년 10월 31일에 시작해 이후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정부의 예산안 발표가 10월 31일에 예정된 점을 고려해 첫 번째 국채 매각을 오는 2022년 11월 1일에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기대가 지속되면서 미 국채수익률은 대체로 4% 부근에 머무르고 있다.

10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장중 4.06%대까지 높아졌고, 30년물 수익률은 4.09%를 찍고 내려왔다.

2년물 수익률은 4.48%대에 고점을 형성한 후 약간 하락했다.

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에서 11월 75bp 금리인상 기대는 95%대로, 50bp 금리인상 기대는 4%대로 반영됐다.

경기 침체 우려도 여전하다.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CEO)는 인터뷰에서 경기 침체의 가능성도 충분하다며 지금은 주의를 기울여야 할 때라고 조언했다.

이날 경제지표는 미국 9월 산업생산·설비가동률, 10월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 주택시장지수 등이 발표됐다.

9월 산업생산은 계절조정 기준 전월보다 0.4% 증가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0.1% 증가보다 더 많이 늘었다.

NAHB는 10월 주택시장지수가 38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주택 시장을 강타한 2020년 봄을 제외하고는 2012년 8월 이후 거의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경기 둔화 조짐과 미 연준의 스탠스, 영국의 금융시장 안정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해그리브스 랜스다운의 수잔나 스트리터 수석 투자 및 시장 애널리스트는 "영국에서 나오는 새로운 진정세가 채권시장 붕괴의 전이를 우려하던 글로벌 시장에 낙관주의 물결을 퍼뜨리는 데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로렌 굿윈 뉴욕라이프 인베스트먼트 이코노미스트는 "정책금리 인상 속도를 느리게 하는 첫번째 정책 전환과 같은 티핑포인트가 올 것"이라며 "현 시점에서 10월과 11월 인플레이션 숫자가 의미있게 하락세를 보일 가능성은 낮고, 잠재적 금리인하 시점은 2023년으로 밀릴 것"이라고 말했다.


◇외환시장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49.210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49.090엔보다 0.120엔(0.08%) 올랐다.

유로화는 유로당 0.98563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0.98360달러보다 0.00203달러(0.21%) 상승했다.

유로는 엔에 유로당 147.07엔을 기록, 전장 146.61엔보다 0.46엔(0.31%) 올랐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112.168보다 0.11% 하락한 112.046을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 가치가 약보합권에서 숨 고르기 장세를 보였다. 전날 급등세를 보인 데다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이 양적긴축(QT) 추가 연기 가능성을 일축한 영향으로 풀이됐다. 파운드화는 0.20% 하락한 1.13265달러에 거래됐다.

일부 외신은 BOE가 영국 국채인 길트 시장 안정을 위해 국채 매각을 연기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고 해당 소식에 파운드화는 한때 1.14달러 수준까지 치솟았다.

BOE는 해당 보도에 대해 "부정확하다"면서 QT 추가 연기 가능성을 일축했다. BOE는 양적 축소(QT)를 당초 일정보다 하루 늦은 11월 1일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BOE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첫 번째 국채 매각을 2022년 10월 31일에 시작해 이후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정부의 예산안 발표가 10월 31일에 예정된 점을 고려해 첫 번째 국채 매각을 오는 2022년 11월 1일에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앞서 제러미 헌트 영국 신임 재무부 장관은 전날 영상으로 발표한 성명을 통해 글로벌 금융시장의 신뢰를 얻는 데는 성공한 것으로 평가됐다. 제러미 헌트 장관이 리즈 트러스 총리의 감세안을 대부분 되돌릴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헌트 장관은 소득세율 인하를 취소하고 에너지 요금 상한 동결은 내년 4월 이후엔 재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는 경제안정 책임이 있으며 공공 재정 지속가능성에 관해 확신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소식에 영국의 국채인 길트채 20년물 수익률은 이날 전날 종가대비 6bp 이상 하락한 4.39%에 호가됐다. 전날에는 한때 무려 50bp나 하락했다.

엔화 가치는 32년만에 사상 최저치 경시 행진은 멈췄지만 약세 흐름을 되돌리지는 못했다. 달러-엔 환율이 전날 149엔에 진입하는 등 32년만에 최고치를 경신 행진을 이어가면서 외환당국의 개입에 대한 경계감은 강화됐다.

달러-엔 환율이 150엔에 바짝 다가서면서 일본 외환당국 관계자들의 구두개입의 강도도 높아졌다.

스즈키 순이치 재무상은 이날 각의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투기에 의한 과도한 (엔화) 변동을 용인할 수 없으며 적절한 대응을 취할 것이라는 종래의 생각은 변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필요한 경우에는 시장 개입을 포함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스즈키 재무상은 의회에서 정부가 투기적이고 과도한 엔화 움직임에 단호하게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캑스톤의 시장 정보 헤드인 마이클 브라운은 "전날 위험 선호 심리가 이날도 이어지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는 "영국의 재정이 안정되는 모양새와 함께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없다는 점이 주요 원인인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기적으로 미국 달러화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준이 가장 매파적인 G10 중앙은행 중 하나로 남아 있고 성장 전망에 대한 하방 위험이 계속 심화된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BOJ가 개입할 수 있다는 기대가 있지만 당국은 우리가 거래하는 수준보다 움직임의 속도에 더 관심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UBP의 전략가인 피터 킨셀라는 "내가 보기에 정말로 이해해야 할 것은 수익률 하락은 기본적으로 더 큰 안정성을 의미하며 그 결과 우리는 단기 또는 장기적으로 BOE의 덜 공격적인 조치를 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스와프 시장에서 현재 트래이더들이 영국 국채인 길트채 장기물 수익률이 내년 5월에 최고 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전에는 길트채 장기물 수익률이 최고 5.75%로 예상됐다.

그는 "어떤 의미에서 길트채 수익률에 호재는 파운드화에 대해서는 호재가 아니다"면서 "기본적으로 우리가 목도하고 있는 것은 수익률이 통화를 덜 지지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MUFG의 분석가인 리 하드만은 "영국의 약한 매크로 펀더멘털이 초기 안도 랠리가 사라진 후에도 파운드화의 계속적인 강세를 정당화할 수 있다고 확신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원유시장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64달러(3.09%) 하락한 배럴당 82.8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 가격은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해당 기간 하락률은 7%에 달한다.

이날 종가는 9월 30일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세계 경기 둔화 우려 속에 미국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전략비축유 추가 방출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주요 외신들은 이날 바이든 행정부가 전략비축유 최소 1천만~1천500만 배럴을 추가로 방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르면 이번 주 해당 계획이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 3월 말에 6개월간 하루 100만 배럴의 비축유 방출을 승인했다. 이는 총 1억8천만 배럴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에 방출되는 비축유는 1억8천만 배럴의 막바지 물량으로 보인다. 그동안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1억6천500만배럴 가량이 방출됐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다음 달 중간선거를 앞두고 에너지 가격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비축유 방출을 검토하고 있다.

UBS의 지오반니 스타우노보 애널리스트는 공급 쪽으로 전략 비축유 방출에 대한 보도가 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미국의 전략비축유는 이미 1982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플린 애널리스트는 미국이 1억8천만 배럴의 비축유 승인 물량 중에서 1억6천500만 배럴을 시중에 방출했다고 말했다.

그는 바이든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나 원유 카르텔 국가들과 외교적인 해법을 찾지 못했기 때문에 비축유 추가 방출로 이를 상쇄하려는 유인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OPEC 산유국으로 이뤄진 OPEC 플러스(OPEC+)산유국들은 11월부터 하루 200만 배럴의 감산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경기 둔화에 따른 유가 하락을 저지하려는 조치이지만, 중간선거를 앞두고 인플레이션을 억제해야 하는 바이든 행정부로서는 부담스러운 조치일 수밖에 없다. 바이든 대통령은 OPEC+의 발표에 근시안적 결정이라고 비판했으며, 백악관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관계를 재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syjung@yna.co.kr
(끝)


뉴욕채권 기사의 시세는 현지 시간 오후 3시 기준으로 작성된 것으로 마감가와 다를 수 있습니다. 뉴욕채권 마감가는 오전 7시30분 송고되는 '[美 국채금리 전산장 마감가]' 기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5시 54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