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은 31일 배포한 입장문에서 인천지검이 골프장사업자 입찰 배임의혹에 대해서 혐의없음 처분을 내린 것은 다행으로 생각한다면서 스카이72 사업자의 탈법적 행태가 즉시 중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골프장 운영과 아무 관련 없는 단체 등이 공공재산을 무단으로 점유하는 비정상적인 행위 역시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천공항은 스카이72 골프장에 대한 단전·단수 조치는 공공재산 보호를 위해 불가피했다고 설명하면서 향후 재판 과정에서 성실하게 문제없음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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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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