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일본 재무성은 지난 1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이 1조2천502억2천800만 달러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 대비 226억5천200만 달러 증가한 수준이다.
일본은행(BOJ)이 엔화 약세를 저지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거듭 스텔스 개입을 단행하면서 지난해 10월 말 기준 일본의 외환보유액은 1조1천946억 달러 수준까지 감소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에는 317억6천400만 달러, 12월에는 12억4천400만 달러, 1월에는 226억5천200만 달러 증가하며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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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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