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10일 제출했던 '주당 900원 결산배당'에 이은 추가 제안이다.
얼라인파트너스는 "JB금융을 제외한 6개 상장 은행지주는 지난 4분기 실적발표에서 당사가 수용 가능한 수준의 자본배치 및 주주환원정책 공개했다"며 "자본배치 최적화 및 주주환원율 제고를 요구하는 많은 주주들의 목소리를 잘 대변할 수 있는 이사가 JB금융 이사회에 필요하다"며 말했다.
김기석 후보자는 호주뉴질랜드은행(ANZ) 그룹,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BAML), JP모건(JPM)에서 경력을 쌓았다.
얼라인파트너스는 "글로벌 금융기관에서 쌓아온 전문적 경험이 JB금융 이사회의 전문성, 다양성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JB금융 이사로서 공적, 독립적 지위에서 감독관 역할을 충실히 시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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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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