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NYSE) 입회장 스크린
[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WSJ "시장, 연준과의 치킨게임서 후퇴…피벗 기대 줄어"
- 금융시장이 마침내 연방준비제도(연준·Fed)와의 치킨 게임에서 한 발 물러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5일(현지시간) 분석했다. 1월 54년만에 최저치를 찍은 실업률과 이어진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에 연준이 올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가 크게 꺾였다는 의미다. 팩트셋에 따르면 파생상품 시장에 트레이더들은 연준의 기준금리는 올해 8월에 5.28%로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올해 몇 차례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은 사라졌다. 대신 연말 금리 전망치는 5.12%에 그쳐 고점과의 금리차는 0.16%포인트에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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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가정용 발전기 회사 제네락, 강세…실적 월가 예상 웃돌아
- 미국의 가정용 발전기 및 대체에너지 관련 기업인 제네락 홀딩스(NYS:GNRC)의 주가가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제네락 홀딩스(NYS:GNRC)가 월가의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제네락 홀딩스(NYS:GNRC)는 이날 11억 달러 규모의 매출을 올려 조정 기준으로 주당순수익(EPS)이 1.78달러의 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월가는 11억 달러의 매출에서 주당 1.75달러의 EPS를 예상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회사는 11억 달러의 매출에서 2.51달러의 EPS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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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블록스 개장전 18% 급등…예약실적 급증
- 비디오 게임 개발 회사인 로블록스(NYS:RBLX)의 주가가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급등하고 있다. 로블록스(NYS:RBLX)가 예상을 웃도는 예약실적을 발표하면서다. 예약실적은 로블록스의 이용자들이 아이템 구매 내역까지 반영하는 지표를 일컫는다. 로블록스의 주요 수입원 가운데 하나인 암호화폐 '로벅스' 판매 수입도 포함된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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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프트 하인즈 주가 '심드렁'…제품 가격 인상에도 예상 EPS 기대 이하
- 투자의 현인인 워런 버핏도 선호하는 기업인 크래프트 하인즈(NAS:KHC)의 주가가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양호한 분기 실적에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크래프트 하인즈(NAS:KHC)가 식음료 가격의 인상에도 월가 분석가들의 예상을 밑도는 올해 수익 예상 범위를 제시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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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월 소매판매 전월比 3.0%↑…예상보다 큰 폭 증가(종합)
- 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소비가 크게 증가했다. 고용이 강한 모습을 유지하고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면서 소비도 강한 모습을 보였다. 15일(현지시간) 미 상무부에 따르면 1월 미국의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3.0% 늘어난 6천970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1.9% 증가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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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예산국 "美 재무부, 7~9월에 특별 조치 소진…디폴트 직면"
- 미국 의회가 부채한도를 상향하지 않을 경우 오는 7월과 9월 사이에 미 재무부의 특별 조치가 소진돼 미국 정부가 디폴트(채무불이행)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5일(현지시간) 미 의회예산국(CBO)의 필립 스웨글 국장은 이날 성명에서 의회가 현 부채한도인 31조4천억 달러를 상향하지 않는다면 7~9월 사이에 재무부의 특별 조치가 소진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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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증시, 1주일 만에 재개장…10% 급반등
- 튀르키예 증시가 대지진 이후 1주일 만에 재개장했다. 증시는 재개장과 함께 급반등했다. 정부가 국가기관과 민간 연기금의 역내 주식 투자 규모를 확대할 것을 압박하고 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5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스탄불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100대 종목을 종합한 보르사 이스탄불(BIST) 100지수는 현지시간 오후 4시 12분께 전장보다 9.89% 오른 4,950.8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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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법무부, 애플에 대한 반독점 조사 강화
- 미국 법무부가 애플 (NAS:AAPL)에 대한 반독점 조사를 최근 강화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에 대한 반독점 조사는 2019년에 시작됐으나 최근 몇 달간 더 많은 소송 담당자가 배정되고, 관련 기업들에 대한 서류 요청과 논의가 오갔다고 저널은 전했다. 폴리티코는 지난해 8월에 법무부가 애플에 대한 반독점 소송 초안을 작성하기 위한 초기 단계에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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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가] 美 원유재고 급증에 하락
- 뉴욕유가가 미국의 원유재고가 큰 폭으로 늘었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47센트(0.59%) 하락한 배럴당 78.5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 가격은 이틀 연속 하락했다. 이틀간 하락 폭은 1.55달러(1.93%)에 달한다. 미국의 원유재고는 큰 폭으로 증가하며 8주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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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지난해 12월 산업생산 1.1% 감소…월가 예상보다 큰 폭
-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산업생산이 지난해 12월 예상보다 큰 폭 감소했다. 15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국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유로존의 지난해 12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1.1% 감소했다. 이는 직전월 상향 수정된 수정치인 1.4% 증가에서 감소로 전환한 것이다. 12월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0.6% 감소보다 감소폭이 컸다. 산업생산은 전년동월 대비로는 1.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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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 -5.8…큰 폭 개선에도 마이너스
- 미국 뉴욕주의 올해 2월 제조업 활동이 직전월보다 큰 폭 개선됐으나 마이너스를 유지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발표한 2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는 -5.8로 전월보다 27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1월 수치는 -32.9였다. 지수는 제로(0)를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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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2월 주택시장지수 42…작년 9월 이후 최고
- 미국의 주택건축 업체들의 신뢰도가 2개월 연속 개선됐다. 15일(현지시간)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에 따르면 2월 주택시장심리지수는 42로 전월 35보다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다만, 주택가격지수는 주택 건설 업황 악화를 시사하는 '50'선 아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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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새 연준 부의장에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 고려'
- 레이얼 브레이너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이 백악관으로 입성하면서 공석이 된 부의장직에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백악관이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를 신임 연준 부의장으로 지명하는 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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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금가격] 강달러에 5주 만에 최저치
- 금 가격이 수 주 만에 최저치로 하락했다. 15일(현지시간) 마감 무렵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선물인 올해 4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20.10달러(1.1%) 급락한 1,845.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금 가격은 1월 초 이후 약 5주 만에 가장 낮은 수준에서 마감했다. 금 가격은 온스당 1,850달러 아래로도 내려섰다. 귀금속 시장은 글로벌 달러화의 강세에 위축세를 보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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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내년 말까지 경쟁사에도 충전기 수천대 개방
-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NAS:TSLA)가 경쟁사에도 수천 대의 충전기를 개방할 예정이다. 15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테슬라는 내년 말까지 미국 내 충전기 최소 7천500대를 테슬라가 아닌 다른 전기차 차량에도 호환할 수 있게 하는 방안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GM과 포드 등 경쟁 업체의 차량도 테슬라의 충전기를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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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클레이즈, 테슬라에 "매수해라…주가 더 오른다"
- 월가에서 테슬라(NAS:TSLA)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또 나왔다. 15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바클레이즈는 테슬라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바클레이즈는 테슬라의 주가가 추가로 더 오를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바클레이즈는 테슬라의 12개월 목표 주가를 275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테슬라의 주가가 현 수준 대비 30%가량 추가로 오를 수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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