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상승 마감했다.

28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4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50bp 상승한 4.0050%를 기록했다.

2년은 11.00bp, 3년은 13.00bp 올랐다. 5년은 12.75bp 뛴 3.6375%, 10년은 12.50bp 높은 3.5350%를 각각 나타냈다.

시중 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손절성 물량이 대거 쏟아진 것으로 보인다"면서 "국채선물을 던진 은행이 IRS 페이도 하면서 IRS금리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상승했다.

1년 구간은 전 거래일 대비 7.50bp 오른 3.5300%를 나타냈다. 2년은 6.00bp 상승한 3.5800%를 나타냈다. 3년은 5.50bp 오른 3.5300%였다. 5년과 10년은 각각 4.50bp, 5.00bp 상승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는 대체로 역전폭이 확대했다.

1년 구간 역전폭은 전 거래일 대비 1.00bp 좁혀진 마이너스(-) 47.50bp를 나타냈다. 2년 구간은 5.00bp 확대한 -31.00bp를, 3년물은 7.50bp 확대한 -23.00bp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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