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이번 주 의회 증언과 주 후반 나오는 고용 보고서 등을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12% 올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07% 상승했고,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11% 내렸다.

미 국채 가격은 상승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월에 금리 인상폭을 25bp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롬 파월 연준 의장 발언과 미국 2월 비농업 고용보고서에 시장 참가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파월 의장의 연설문이 이날 오후에 발표되는 만큼 그의 발언이 얼마나 매파적일지가 관건이다.

달러화는 짙은 관망세 속에 혼조세를 보였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의회 증언을 앞두고 있어서다. 연준의 행보에 영향을 미칠 고용지표가 주말에 발표되는 데 따른 경계감도 강화됐다.

뉴욕 유가는 중국의 성장률 목표치가 시장의 기대치를 밑돌았음에도 사우디아라비아가 아시아와 유럽 인도분 원유 가격을 인상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이날 경제지표는 1월 공장재 수주가 발표됐다.

미 상부무는 1월 공장재 수주 실적이 전월보다 1.6% 감소한 5천428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집계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1.8% 감소보다 약간 덜 줄어든 수치다.

직전월인 지난해 12월 수치는 1.7% 증가한 5천517억 달러로 수정됐다.


◇주식시장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0.47포인트(0.12%) 오른 33,431.4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78포인트(0.07%) 상승한 4,048.42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3.27포인트(0.11%) 밀린 11,675.74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예정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의회 증언과 미국 국채금리 움직임, 주 후반 나오는 미국 고용 지표를 주시하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파월 의장은 미 동부시간 기준 7일과 8일 오전 10시에 각각 상원과 하원에 출석해 통화정책과 관련해 발언할 예정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파월 의장이 경제와 금리 정책에 대해 어떤 신호를 줄지를 주목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경제지표가 계속 강한 모습을 보여 연준이 고강도 긴축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지난주 심리적 주요 저항선인 4%를 돌파했다.

국채금리의 가파른 상승은 주가에는 부담으로 작용해왔다. 이날 10년물 국채금리는 마감 시점 3.97% 근방에서 움직였다.

투자자들은 주 후반 나오는 미국의 2월 고용에도 주목하고 있다. 지난 1월 고용 지표 이후 주가가 하락세로 방향을 틀었다는 점에서 이번 고용에 시장이 또 한 번 변곡점을 맞을지 주목된다.

기업들의 실적 발표는 거의 마무리됐다.

이날 발표된 로즈타운 모터스의 주가는 손실 규모가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8% 이상 하락했다.

오펜하이머에 따르면 지금까지 S&P500지수에 상장된 기업 중에 496개의 기업이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들의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가량 줄었다.

에너지, 임의소비재, 부동산 부문의 이익은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으며, 통신서비스 부문의 이익은 25.6% 줄며 최악의 성적을 냈다.

S&P500지수 내 자재(소재), 임의소비재, 부동산, 산업 관련주가 하락하고, 기술, 통신, 유틸리티 관련주는 올랐다.

테슬라의 주가는 회사가 모델 S와 모델 X 차량의 미국 내 판매 가격을 각각 5천 달러, 1만 달러 인하했다는 소식에 2% 이상 떨어졌다. 테슬라의 이번 가격 인하는 올해 들어 두 번째다.

애플의 주가는 골드만삭스가 애플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가를 199달러로 제시했다는 소식에 2% 가까이 올랐다. 골드만이 애플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한 것은 약 6년 만에 처음이다.

아마존은 비용 절감을 이유로 샌프란시스코, 뉴욕, 시애틀에 있던 오프라인 무인점포 '고스토어' 8개를 폐쇄하기로 했다. 아마존의 주가는 1% 이상 하락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고용 보고서가 나올 때까지는 관망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클라인워트 함브로스의 파하드 카말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월스트리트저널에 가장 최근의 고용 보고서가 시장에 극적인 충격을 준 바 있다며 "지금은 폭풍 전의 고요함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고용 지표를 얻을 때까지 시장은 꽤 조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LPL파이낸셜의 퀸시 크로스비는 CNBC에 이날 주가는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불확실성이 크다는 점을 의식한 것이라며 "시장이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한 주라는 점에서 앞서 나가지 않고 신중한 모습"이라고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3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69.4%, 0.50%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30.6%를 기록했다. 전날에는 각각 71.6%, 28.4%였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12포인트(0.65%) 오른 18.61을 나타냈다.


◇채권시장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오후 3시(이하 미 동부시각)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6.20bp 하락한 3.908%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3.70bp 내린 4.829%였다.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5.20bp 하락한 3.842%를 나타냈다.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89.6bp에서 92.1bp로 마이너스폭이 확대됐다.

국채수익률과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연준이 인플레이션에 대처하기 위해 금리인상폭을 50bp로 다시 올릴 수 있다는 우려는 약간 가라앉았다.

당장은 금리인상폭을 확대하는 것보다 25bp씩 횟수를 늘리는 편이 낫다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

하지만 연준의 최종금리가 이전보다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은 여전히 지속됐다.

종전에 5% 부근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던 연준 최종금리는 지금은 5.50%대, 또는 6%에 근접한 수준이 될 가능성도 열어두는 양상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번주에 제롬 파월 의장이 의회 증언에서 어떤 발언을 할지에 주목하고 있다.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전까지 연준은 미 고용지표와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모두 확인할 수 있다.

그만큼 연준은 시그널을 보낼 수 있는 여지가 남아있다.

파월 의장이 이번 반기 통화정책 의회 증언에서 높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최종금리를 더 높일 수 있음을 시사할 가능성도 열려있다.

파월 의장의 발언이 얼마나 긴축적일지를 살피면서 시장참가자들은 일부 채권 매도에 나서기도 했다.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지난주에 4%를 웃돌았으나 장중 3.90%대로 내린 후 다시 3.98%대로 오른 상태다.

2년물 수익률은 지난주에 4.96%까지 올라 5%선에 근접했지만 이번주에는 4.82%대로 레벨을 낮춘 후 다시 장중 4.91%대로 올랐다.

미 국채 30년물 수익률 역시 3.82%까지 내린 후 다시 3.92%대로 올랐다.

채권시장에서 오랫동안 경기 침체 시그널로 꼽혀온 2년물과 10년물 미 국채수익률 역전폭은 다시 확대됐다.

2년물과 10년물 역전폭은 장중 -93bp대를 밑돌아 1981년 10월 이후 가장 큰 폭을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파월 의장의 의회 증언을 기다리며 연준 스탠스를 가늠하고 있다.

루이스 코스타 씨티 전략가는 "미 국채금리에 대한 단기 포지셔닝이 지난주 단기 금리 영역에 대한 것과 많이 달라진 것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주 금요일에 나오는 비농업 고용지표까지 경제 지표 면에서 힘든 한 주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안전벨트를 잘 매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버코어ISI의 크리슈나 구하 글로벌 정책 및 중앙은행 전략 헤드는 "파월 의장이 단호하고, 신중한 어조를 보일 것"이라며 "실물 경제 회복력에 주목하면서 인플레이션 지표가 더 높아졌고, 이를 억제하는 길은 오래 걸리고 험난할 것이라고 언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파월 의장이 일부 투자자들이 두려워하는 대로 3월에 50bp 금리인상을 시사할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면서도 "기대 인플레이션과 임금, 서비스 인플레이션이 위험할 정도로 더 높아지거나 들어오는 지표가 너무 강할 경우에 최종금리가 더 올라갈 수 있다"고 말했다.


◇외환시장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6일 오후 4시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35.960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35.830엔보다 0.130엔(0.10%) 상승했다.

유로화는 유로당 1.06749달러에 움직여,전장 가격인 1.06339달러보다 0.00410달러(0.39%) 올랐다.

유로는 엔에 유로당 145.19엔을 기록, 전장 144.45엔보다 0.74엔(0.51%) 상승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4.503보다 0.18% 하락한 104.317을 기록했다.

외환시장이 정중동의 짙은 관망세에 빠졌다. 파월 연준 의장의 반기 통화정책 보고를 앞두고 있어서다. 파월 의장은 미 동부시간 기준 7일과 8일 오전 10시에 각각 미 의회 상원과 하원에 출석해 통화정책과 관련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할 예정이다.

이번 파월 의장의 의회 증언은 상반기 통화정책 보고로, 지난 2월 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세 번째 공개 발언이다.

시장은 파월이 매파적인 발언을 강화할 수도 있다는 우려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FOMC 이후 나온 고용과 물가, 소비 지표가 모두 강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일부 시장참가자들은 연준이 3월 회의에서 50bp로 인상폭을 확대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주말에 발표되는 고용보고서도 시장을 압박하는 요인으로 풀이됐다. 2월 비농업 부문 신규고용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경우 50bp 인상론이 굳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2월 비농업 고용이 22만5천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간당 임금이 오를 것이라는 점도 임금 주도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높일 것으로 점쳐졌다. 이코노미스트들은 2월 시간당 임금이 전년 대비 4.7% 올라 전달의 4.4% 상승을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2월 고용까지 강하게 나올 경우 연준의 점도표에도 '더 오래 더 높게'라는 매파적 메시지가 반영될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세는 주춤해졌다. 일부 연준 고위관계자들이 25bp 인상 폭 고수를 시사하면서다. 미국채 10년물은 한때 전날 종가대비 5bp 하락한 3.904%에 호가됐다.

오랫동안 경기 침체 시그널로 꼽혀온 2년물과 10년물 미 국채수익률 역전폭은 다시 확대됐다.

2년물과 10년물 역전폭은 장중 -93bp대를 밑돌아 1981년 10월 이후 가장 큰 폭을 나타냈다.

캐리 통화인 일본 엔화는 특별한 방향성보다는 수급에 따라 등락을 거듭했다. 오는 10일에 구로다 하루히코 현 BOJ 총재가 주재하는 마지막 통화정책 회의가 열리지만 경계감은 거의 감지되지 않았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회복세를 보였다. 유로존의 경제지표가 호전된 것도 유로화 강세를 뒷받침했다. 유로존의 1월 소매판매는 소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1월 유로존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0.3% 증가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5% 증가에는 살짝 못미친다. 1월 유로존 소매판매는 전년동월대비로는 2.3% 감소했다. 유로존 소매판매는 지난해 8월에 -0.1%를 보인 후 9월에 0.9% 증가했다 다시 10월에 -1.4%를 기록했다. 이후 지난해 11월에 0.7% 증가한 후 다시 12월에 -1.7%로 감소한 바 있다.

중국 위안화는 약세를 보였다. 중국이 올해 경제 성장률 목표치를 예상보다 보수적인 '5% 안팎'으로 제시하면서다. 중국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컸던 글로벌 금융시장이 실망감을 나타내며 역외 위안화 약세로 이어졌다. 역외위안화는 전날 종가인 6.8943위안 대비 급등한 6.9511위안에 마감됐다.

CIBC의 전략가인 바이판 래이는 7일과 8일 미국 미 의회에서 파월의 증언과 오는 10일 고용보고서가 지난달에 나온 1월의 경제지표를 실제로 입증하는 핵심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1월 경제지표는) 겉으로 보기에는 약간 미심쩍어 보이기 때문에 이번 주에 나오는 다수의 경제지표가 그것이 의심스러운 것인지 계절 조정 이상인 추세적인 것인지 여부를 알려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라이즌 인베스트먼트의 대표인 척 칼슨은 투자자들이 잠정적으로 시장을 움직이는 이벤트에 앞서 초가 랠리를 활용하는 지금과 같은 시장의 반응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는 시장이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움직임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는 전망에 바탕을 둔 추세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라보뱅크의 전략가인 제인 폴리는 "이번 주 모든 이벤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용보고서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2월에도 고용이 예상치를 웃도는 게 지속될지 아니면 시장은 1월 고용이 다소 특이한 것이고 경제가 둔화될 것이라는 데 회귀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 단계에서 투자자들은 아마도 회복 스토리를 가정하고 해당 포지션을 확장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신 그들이 얻는 것은 약간의 견조함이 뒷받침되는 기술적인 경기 침체라면서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도이체방크의 전략가인 짐 리드는 "파월은 연준이 특정 방식으로 행동하기 위해 고용과 인플레이션 지표가 어떠해야 하는 하는지와, 특히 50bp 인상이 다시 테이블 위에 있는지와 어떻게 관련이 있는지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원유시장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78센트(0.98%) 오른 배럴당 80.4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는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올라 지난 1월 17일 이후 가장 오랫동안 상승했다. 이날 종가는 지난 1월 26일 이후 최고치이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사 아람코는 4월 인도될 아시아·유럽 주요국 인도분 원유 가격을 인상했다.

아람코는 오는 4월 아시아 인도분 경질유 공식 판매가격(OSP)을 전월 대비 배럴당 0.5달러 인상하고, 유럽 서북부 및 지중해 지역 인도분 가격은 전월보다 배럴당 1.3달러 인상했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선임 애널리스트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중국에 대한 판매가를 인상할 만큼 자신감을 느낀다면 수요 증가 기대에 대해 꽤 좋게 느끼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은 전날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14기 1차 회의 개막식에서 올해 경제 성장률 목표를 '5% 안팎'으로 제시했다.

이는 중국 정부가 성장률 목표를 발표하기 시작한 1994년 이래, 코로나19 대확산(팬데믹) 영향으로 발표를 생략한 2020년을 제외하고 가장 낮은 목표치다.

중국은 지난해 성장률 목표치를 5.5%로 정했으나 실질 성장률은 3%에 그쳤다.

올해는 중국의 경제 재개방으로 성장세가 반등해 글로벌 원유 수요를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정부가 제시한 성장률 목표치는 시장의 기대를 약간 밑돈다.

자예 캐피털 마켓츠의 나임 아슬람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중국이 코로나 관련 정책을 폐기했다는 사실을 트레이더들이 고려해왔다"라며 "그러나 이날 그러한 기대는 현실을 만나 타격을 입었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올해 재정적자 목표치를 국내총생산(GDP)의 3.0%로 설정해 작년의 목표치인 2.8%에 비해 소폭 상향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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