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지난 1월 제조업황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확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독일 연방 통계청은 1월 제조업 수주가 전월 대비 1.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0% 감소를 웃도는 것이다.

1월 제조업수주는 전년 동월 대비로는 10.9% 감소했다.

1월 국내 수주는 전월보다 5.3% 감소했지만, 해외 수주가 5.5% 증가해 전체 지표 증가를 이끌었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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