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미 연준에 따르면 마이클 바 부의장은 "연준의 목표는 가드레일을 만드는 동시에 소비자와 금융시스템에 광범위하게 혜택을 줄 수 있는 혁신의 여지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암호화 자산 가격이 급락하고 자금이 유출되던 크립토 윈터(Cryto Winter)를 통해 암호화 자산이 기존 자산과 같은 근본적인 유동성, 신용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는 교훈을 얻었음을 언급했다.
아울러 그는 "투자자들은 수십년 동안 의존해 온 구조적인 보호 장치가 없다"며 "이는 투자자와 소비자는 물론 금융시스템에 상당한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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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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