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1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실리콘밸리뱅크(SVB)와 시그니처은행의 파산에 이어, 또 다른 지역 은행이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에도 당국의 지원 조치에 힘입어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28%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15% 내렸고,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45% 올랐다.

미 국채 가격은 급등했다.

실리콘밸리 뱅크(SVB) 은행 파산의 여파가 금융시장에 그림자를 드리우면서 미 국채 매수세가 집중됐다.

특히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인상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지면서 최근까지 매도 우위였던 2년물 미 국채 가격이 급격히 올랐다.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의 여파가 증폭되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커지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매파적인 행보를 바꿀 것으로 예상돼 달러 매도세가 우위를 보였다.

미 국채수익률도 급락세를 이어가며 달러화 가치를 끌어내렸다.

뉴욕유가는 뉴욕 금융시장 불안이 지속되며 하락했다.

이날 경제지표는 2월 고용추세지수(ETI)가 발표됐다.

콘퍼런스보드는 올해 2월 ETI가 118.29로 전월보다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1월 수치는 118.14로 종전 118.74보다 하향 수정됐다.

시장 참가자들은 오는 14일 나오는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기다리고 있다.


◇주식시장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0.50포인트(0.28%) 하락한 31,819.14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83포인트(0.15%) 떨어진 3,855.76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9.96포인트(0.45%) 오른 11,188.84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SVB와 시그니처은행의 파산에 따른 금융시장 여파,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3월 금리 인상 가능성 등을 주시했다.

개장 초 선물 가격은 큰 폭으로 하락했으나 시장이 개장 이후 빠르게 안정을 찾았다. 다만 장중 하락과 상승을 오가며 변동성은 큰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지역 은행들의 주가가 당국의 조치에도 폭락세를 보이는 등 불안한 모습은 이어졌다.

지난 10일 실리콘밸리의 SVB가 파산한 이후 디지털 자산과 상업 부동산 등에 집중해온 시그니처 은행도 파산하며 투자 심리가 악화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은행 파산이 나온 후 다른 은행도 연이어 파산하면서 제2의 SVB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주말 동안 연준과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SVB와 시그니처 은행의 고객 예치금을 보험 한도와 상관없이 전액 보증하고, 유동성이 부족한 금융기관을 지원하기 위한 '은행기간대출프로그램(BTFP)'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이날 개장 전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 은행 시스템이 안전하다고 안심해도 된다"라며 "우리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필요한 어떤 일이든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와 같은 파산 사태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의회와 금융당국에 관련 규제를 강화하도록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실리콘밸리 소재 다른 은행인 퍼스트 리퍼블릭의 주가가 뱅크런(대규모 자금 인출) 우려로 60% 이상 폭락했다.

전날 퍼스트 리퍼블릭이 연준과 JP모건체이스로 자금을 조달해 아직 쓰지 않은 가용 유동성이 700억달러로 늘었다고 밝혔다는 소식도 주가 하락을 막지 못했다. 회사의 경영진은 이날 회사에 뱅크런 조짐은 없으며 은행 업무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해명했다.

금융기관 찰스 슈왑은 주가가 폭락세를 보이자, 투자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충분한 유동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이날 성명을 통해 충분한 유동성이 있어 미실현 손실이 난 만기보유(HTM) 증권을 전혀 매각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찰스 슈왑의 주가는 장중 20% 이상 폭락했다가 11%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이외에도 이스트 웨스트 뱅코프가 투자자들을 달래기 위해 자사의 유동성이 강하고 대차대조표도 탄탄하다며 해명에 나섰다. 회사의 주가는 17% 폭락했다.

공포지수로 통하는 변동성지수(VIX) 26을 돌파하며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안전자산 선호 심리에 국채 가격은 급등했다.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금리는 급락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20bp 이상 하락하며 3.43%까지 밀렸다. 2년물 국채금리는 60bp 이상 떨어지며 최저 3.91%까지 밀렸다. 이는 지난해 9월 이후 최저치를 경신한 것이다. 2년물 금리는 지난 8일 5%를 돌파했다가 3거래일 만에 3% 후반까지 밀렸다.

금융 불안이 커지면서 은행주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JP모건체이스의 주가는 1.8% 하락하며 선방했으나, 뱅크오브아메리카와 뉴욕 멜론 은행의 주가는 각각 5%, 6% 이상 하락했다. 씨티그룹과 웰스파고의 주가는 모두 7% 이상 밀렸다.

지역 은행주들의 타격은 더욱 크다. 퍼스트 리퍼블릭이 61% 하락했으며, 팩웨스트방코프가 45% 하락했다. 키코프와 코메리카, 자이언스의 주가는 모두 20% 이상 떨어졌다.

금융시장 불안에 연준이 3월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도 부상했다.

미 금리선물 시장에서는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41%로 전장의 0%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연준이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58% 수준으로 전날의 59% 수준과 비슷했다. 다만 0.50%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은 전장의 40%에서 0%로 떨어졌다.

골드만삭스는 연준이 금융시장 불확실성으로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점쳤다.

특히 연준의 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채권 가격이 크게 하락하면서 위기가 확산하고 있다는 점에서 연준의 긴축에 제동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강화되고 있다.

S&P500지수 내 금융주가 3.78% 하락하며 낙폭을 주도했다. 에너지와 자재, 산업 관련주가 하락했으며, 부동산, 유틸리티, 헬스, 기술 관련주는 올랐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당국의 조치가 효과를 낼지 주시하고 있다며, 이번 사태로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우려는 완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그리브스 랜스다운의 수잔나 스트리터 시장 담당 책임자는 마켓워치에 "SVB 붕괴 이후 주말 동안 전이 위험을 억제하기 위해 치열한 협상 끝에 백기사들이 구조에 나서고 있다"라며 "투자자들은 SVB 파산 여파를 막기 위한 규제 조치가 변동성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지를 숨죽이며 주시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당국의 과감한 조치가 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평가했다.

펀드스트랫의 톰 리 리서치 담당 대표는 마켓워치에 "연준의 대응이 잠재적으로 조정될 필요가 있다고 본다"라며 "연준이 계속 금리를 올리면 은행 사업의 스트레스가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 신생기업에 대한 피해는 연준이 금리 인상 없이 고용 성장을 둔화시키는 데 일조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동시에 "신용 성장의 둔화는 경제 둔화를 의미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시 말해 연준이 더 높게 더 오래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기조에서 인상 중단 가능성으로 이동할 수 있다며 이는 초기 여진이 지나가면 올해 남은 기간 주가가 긍정적일 수 있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72포인트(6.94%) 오른 26.52를 나타냈다.


◇채권시장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오후 3시(이하 미 동부시각)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18.30bp 하락한 3.518%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57.70bp 폭락한 4.017%였다.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4.70bp 내린 3.649%를 나타냈다.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89.3bp에서 -49.9bp로 마이너스폭이 급격히 축소됐다.

국채수익률과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국 채권투자자들은 안전자산 선호 심리와 금리인상 기대 후퇴를 고스란히 반영했다.

특히 연준의 금리인상 가속화 전망에 이달들어 부쩍 매도세가 몰렸던 2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매수 우위를 보이면서 급락했다.

2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장중 4%선을 밑돈 3.98%대까지 저점을 낮췄다.

이는 지난 2월3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10년물 미 국채수익률도 한때 3.43%대로 낮아졌고, 30년물 수익률 역시 3.51%대까지 떨어지면서 지난 2월 3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 국채수익률은 지난 9일 이후 3거래일 동안 급락하면서 1987년 블랙먼데이와 2007~2008년 금융위기 충격에 버금가는 움직임을 보였다.

SVB 파산의 여파는 스타트업 기업들의 자금 조달 악화 가능성과 도산 우려, 금융권 위기 가능성까지 이어지며 불안감을 자극했다.

특히 실버게이트은행, 시그니처은행이 차례로 문을 닫으면서 잊혀졌던 금융위기 공포를 되살렸다.

이는 미 연준의 50bp 금리 인상 가능성은 물론 25bp 금리 인상도 어려울 수 있다는 비관론으로 치달았다.

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에서는 금리 동결 기대가 반영되고 있다.

3월 연준의 25bp 인상 가능성은 57.6%로, 동결 가능성은 42.4%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달에 금리가 50bp 인상될 가능성은 0%로 사실상 힘을 잃었다.

인플레이션 하락 추세를 확신할 수 없는 가운데 SVB 사태가 터지면서 적어도 금리인상 속도가 가속화될 것이라던 목소리는 쏙 들어간 상태다.

은행권의 문제가 제대로 해결되지 않으면 연준의 최종금리 수준과 앞으로의 금리 경로가 달라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다.

시장 참가자들은 오는 14일에 발표되는 미국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기다리고 있다.

WSJ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로 보면 2월 미국 CPI는 전월대비 0.4%, 전년대비 6.0%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지난 1월에 전월대비 0.5%, 전년대비 6.4% 오른 것과 비교해 약간 누그러진 수준이다.

2월 근원 CPI 전망치는 전월대비 0.4%, 전년대비 5.5%로 예상됐다.

이 역시 전월 0.4%, 5.6%보다 낮아졌다.

다이앤 스웡크 KPMG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우리는 항상 연준의 긴축 정책을 이탈시킬 수 있는 한 가지는 금융위기라고 말해왔다"며 "아직 위기를 모면했는지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다.

코메르츠방크의 베른트 바이덴슈타이너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다우존스에 "미국 은행 일부의 문제가 다음주 FOMC에 물음표를 찍었다"며 "실리콘밸리 은행의 실패는 연준이 은행 부문에 더 많은 문제를 일으키지 않도록 작은 움직임을 유지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외환시장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34.860엔보다 1.534엔(1.13%) 하락한 133.326엔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유로당 달러에 1.07300달러를 나타내, 전장 가격인 1.06368달러보다 0.00932달러(0.88%) 상승했다.

유로-엔 환율은 유로당 143.04엔을 기록, 전장 143.44엔보다 0.40엔(0.28%) 하락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4.634보다 0.95% 하락한 103.639를 나타냈다.

SVB가 유동성 부족과 지급 불능으로 폐쇄된데 이어 시그니처 은행도 문을 닫으면서 미국 금융시스템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이에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면서 달러화는 엔화 대비 약세를 보였다.

미국 은행권의 문제는 연준의 금리인상 경로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미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보던 금융시장은 매파적 스탠스가 빠르게 누그러질 것으로 기대했다.

심지어 연준이 오는 22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 행보를 멈출 것이라는 전망까지 제기되고 있다.

3월 50bp 인상 전망은 물밑으로 가라앉았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연준이 3월 회의에서 금리를 25bp 인상할 가능성은 57.6%로, 동결 가능성은 42.4%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달에 금리가 50bp 인상될 가능성은 0%로 희석됐다.

지난 주말까지 페드워치는 25bp 인상 가능성을 62.0%로, 50bp 인상 가능성을 38.0%로 반영했다. 전날은 각각 34.7%, 65.3%를 기록했다. 지난 8일에는 각각 21.4%, 78.6% 수준이었다.

사실상 연준의 빅스텝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시장의 기대가 강화된 셈이다.

미국채 수익률도 급락했다. 벤치마크인 미국채 10년물 수익률은 한때 전거래일 종가대비 20bp 정도 하락했고, 2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58bp 가까이 폭락했다.

2월 고용보고서가 견조한 흐름을 보였지만 이전보다 줄었고, 실업률이 3.6%로 오른 상황은 연준의 금리인상 기대를 낮추는 요인으로 한 몫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오는 14일에 발표되는 미국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기다리고 있다.

WSJ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로 보면 2월 미국 CPI는 전월대비 0.4%, 전년대비 6.0%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2월 근원 CPI 전망치는 전월대비 0.4%, 전년대비 5.5%로 예상됐다.

네드그룹 인베스트먼트의 톰 캐딕은 "우리는 전형적인 안전자산 선호 현상을 목도하고 있다"면서 "높은 이자율과 경기침체는 항상 악영향을 미친다"고 진단했다.

골드만삭스의 분석가들도 "은행 시스템의 스트레스로 FOMC가 3월 22일 다음 정례회의에서 금리를 더 인상할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전망했다.

이들은 "경로에 상당한 불확실성이 있지만 FOMC가 5월, 6월, 7월에 25bp씩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당장은 최종금리가 5.25~5.50%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원유시장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88달러(2.45%) 하락한 배럴당 74.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종가는 지난 2월 22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미국에서 16번째로 큰 은행인 실리콘밸리뱅크(SVB)가 파산한 이후 시그니처 은행도 파산하면서 미국 은행권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국채 금리가 급락하고,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국채 가격은 급등했다. 금 가격도 급등하는 등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됐다.

주말 동안 연준과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나서 SVB와 시그니처 은행의 고객 예치금을 보험 한도와 상관없이 전액 보증하고, 유동성이 부족한 금융 기관을 지원하기 위한 '은행기간대출프로그램(BTFP)'을 시행한다고 밝혔으나 지역 은행들의 주가 급락은 지속되고 있다.

ING의 애널리스트들은 보고서에서 안전자산 선호로 국채와 금 가격이 오르고, 원자재 가격은 하락하고 있으나, 중국의 강한 매수세로 유가 하락세는 제한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은 "지난해 말 이후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완화 조치로 중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체에 수요 회복 기대가 있다는 점에서 하락세는 제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금융시장 불안으로 인해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기대는 완화됐다.

프라이스 그룹의 필 플린 애널리스트는 "연준이 공격적으로 금리를 올리는 데 더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점에서, 또한 이것이 달러 약세를 일으킬 것이라는 점에서 이날의 유가 급락은 다소 놀랍다"라고 말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ICE달러지수는 1%가량 하락한 103.646 근방에서 거래됐다.

달러화는 연준의 3월 0.50%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이 크게 줄어들면서 하락했다. 금리 선물시장에서 연준이 3월에 0.50%포인트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장중 0%로 전장의 40%에서 크게 하락했다.

금리 동결 가능성은 전장의 0%에서 37%로 높아졌고, 0.25%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은 62%를 기록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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