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해 롯데칠성음료에서 12억5천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15일 롯데칠성음료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해 롯데칠성음료 미등기 임원으로 재직하며 급여 10억9천원, 상여금 1억6천만원을 수령했다.

전년 11억3천300만원을 받은 데서 10.3% 증가한 것이다.

신 회장은 오는 22일 열리는 롯데칠성음료 정기 주주총회에서 4년 만에 롯데칠성음료 사내이사로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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