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일자리 전담반(TF) 회의에서 "앞으로도 고용률과 실업률은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면서도 이렇게 전망했다.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고용률 62.2%는 동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다.
실업률 2.9%는 사상 최저치다.
방 차관은 "취업자 수도 25개월 연속 전년 대비 증가하는 등 최근 고용 상황은 예상보다 견조한 흐름"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본격적인 일상 회복에 따른 대면 활동 증가 및 돌봄 수요 확대 등으로 숙박음식점업과 예술ㆍ스포츠업, 보건복지업 등 분야에서 취업자 수가 증가한 데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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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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