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해 1,310원대를 기록했다.

해외브로커들은 8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5일 밤 1,315.5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2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22.80원) 대비 5.10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15.30원, 매도 호가(ASK)는 1,315.70원이었다.

미국의 4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25만3천명 증가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

타이트한 고용시장에 달러 인덱스는 뉴욕 장 한때 101.1대에서 101.7대까지 급등했지만, 지역 은행 우려 완화 등으로 101.2대까지 다시 하락했다.

뉴욕 주요 주가지수는 올랐고, 미 국채 금리는 상승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34.530엔에서 134.830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1019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6.9216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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