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10년물 국채 금리 틱 차트
[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8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7분 현재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0.47bp 내린 3.4351%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2년물 금리는 2.08bp 오른 3.9286%, 30년물 금리는 0.89bp 내린 3.7469%에 거래됐다.

지난주 미 금리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견조한 4월 미국 고용지표에 경기 연착륙 기대가 다시 커진 영향을 받았다.

미 노동부는 4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25만3천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18만명 증가를 크게 웃돈 수준이다. 4월 실업률은 3.4%로 집계됐다. 올해 1월에도 기록된 3.4%의 실업률은 1969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달러화 가치는 하락세를 보였다.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낸 달러 인덱스는 전장 대비 0.08% 하락한 101.196 부근에서 등락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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