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2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329.25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1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26.30원) 대비 5.10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29.00원, 매도 호가(ASK)는 1,329.50원이었다.

미국의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계절 조정 기준 전달보다 0.2% 올랐다. 시장 예상치를 하회한 수치다.

달러 인덱스는 전장 서울환시 마감 때의 101.4대에서 102.0대로 올랐다.

뉴욕 주요 주가지수는 혼조세를 보였고, 미 국채 금리는 장기물 위주로 하락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34.530엔에서 134.500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0916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6.9594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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