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6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333.25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3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37.00원) 대비 1.40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33.00원, 매도 호가(ASK)는 1,333.50원이었다.

전 거래일 발표된 미시간대 기대 인플레이션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의 매파 발언이 나왔다. 16일 밤 예정된 백악관과 의회 지도부 간 부채한도 협상도 시장의 관심을 받았다.

달러 인덱스는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의 102.6대에서 102.4대로 소폭 내렸다.

미 주요 주가지수는 상승했고, 미 국채 금리는 약간 올랐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34.530엔에서 136.110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0874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6.9598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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