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5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317.5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0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17.40원) 대비 2.10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17.30원, 매도 호가(ASK)는 1,317.70원이었다.

이날 공개된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당시 추가 금리 인상을 두고 위원들의 의견이 엇갈렸다. 시장 예상보다 매파적인 주장도 확인됐다.

미국 부채한도 협상 난항이 지속되면서 6월 채무불이행(디폴트) 위협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달러 인덱스는 전장 서울환시 마감 때의 103.4대에서 103.8대로 올랐다.

뉴욕 주요 주가지수는 하락했고, 미 국채 금리는 상승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38.500엔에서 139.380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0752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0655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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