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31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318.0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2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24.90원) 대비 4.70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17.90원, 매도 호가(ASK)는 1,318.10원이었다.

미국 부채한도 합의 타결에 따른 위험선호 심리 후퇴가 이어졌다. 미국 콘퍼런스보드(CB)의 5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02.3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달러 인덱스는 전장 서울환시 마감 때의 104.4대에서 104.0대로 내렸다. 뉴욕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고, 미 국채 금리는 하락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40.864엔에서 139.780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0735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0906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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