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3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304.5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0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05.70원) 대비 0.80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04.40원, 매도 호가(ASK)는 1,304.60원이었다.

미국의 5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33만9천명 증가하면서 시장 예상치인 19만명 증가를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 전장에서 103.3대를 등락했던 달러 인덱스는 104.0대까지 올랐다.

뉴욕 증시는 강세를 보였고, 미 국채 금리는 상승했다. 2년물 금리는 17bp 이상 올랐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38.916엔에서 139.970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0706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1088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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