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2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소매 기업들의 실적 발표 속에 은행주의 약세 등에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51%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28% 내렸고,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06% 상승했다.

미국 국채 가격이 혼조세를 보였다.

장기물 국채수익률이 10여년 만에 고점을 또 경신하면서 채권 가격이 싸졌다는 인식이 나타나 일부 채권 매수가 일었다.

이번주 잭슨홀 회의를 앞두고 지난해와 같은 제롬 파월 미 연준의장의 발언 충격은 없을 수 있다는 기대도 반영됐다.

달러화 가치는 달러 인덱스를 기준으로 제한적 강세를 보였다.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정책 심포지엄인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경계감이 일면서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독보적일 정도로 탄탄한 흐름을 이어온 미국 경제를 어떻게 평가할지 시장은 촉각을 곤두세웠다.

뉴욕유가는 중국의 수요 둔화 우려에 하락했다.

이날 경제 지표는 기존주택 판매가 발표됐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 자료에 따르면 7월 기존 주택 판매(계절 조정치)는 전월 대비 2.2% 줄어든 연율 407만채로 집계됐다.

이는 1월 이후 가장 적은 수준으로 7월 수치로는 2010년 이후 가장 낮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0.2% 감소한 415만채였다.

이날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 목표치 수정에 대해 중앙은행 신뢰성에 타격을 주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진다고 하더라도 이는 '덜 극심한' 침체일 것이라고 말했다.


◇주식시장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4.86포인트(0.51%) 하락한 34,288.83으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2.22포인트(0.28%) 떨어진 4,387.55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28포인트(0.06%) 상승한 13,505.87로 거래를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하고, 나스닥지수는 이틀 연속 올라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투자자들은 이날 발표된 소매기업들의 실적과 미국 은행 등급 강등 소식, 국채 금리 움직임 등을 주시했다.

개장 전에 발표된 메이시스, 딕스 스포팅 굿즈, 로우스의 실적은 엇갈렸다.

미국 백화점 업체 메이시스는 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분기 순손실을 기록하고 매출도 지난해보다 줄었다는 소식에 주가는 14% 이상 하락했다.

스포츠 용품 판매점 딕스 스포팅 굿즈는 실적도 예상치를 밑돈 데다 연간 주당 순이익 전망치도 하향 조정하며, 주가는 24% 이상 떨어졌다.

주택 리모델링 용품 판매업체 로우스는 매출은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으나 주당 순이익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면서 주가는 3% 이상 올랐다.

투자자들은 다음날 나오는 엔비디아의 실적을 주시하고 있다.

엔비디아 주가는 실적 기대에 전날 8% 이상 올랐으나 이날은 2% 이상 하락했다. 월가에서는 최근 들어 엔비디아의 목표가를 잇달아 상향하는 등 최근 조정에도 장기적인 성장을 낙관하는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시장의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던 미국 장기 국채금리는 하락세를 보였다. 10년물 국채금리는 4.32% 수준에서, 30년물 국채금리도 4.41% 수준에서 마감했다. 모두 전날보다 고점을 낮췄으나 애널리스트들은 단기적으로 국채금리가 오를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증시에 추가 압력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국채 금리는 주 후반 예정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파월 의장이 매파적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오름세를 보여왔다.

미국 은행권에 대한 우려로 은행 관련주들은 하락세를 보였다.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전날 미국 은행 5곳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고, 일부 은행의 등급 전망도 하향했다. 이번 조치는 앞서 무디스가 주요 중소은행의 신용등급을 하향하고, 피치가 은행들에 대한 등급을 하향 조정할 수 있다고 경고한 이후 나왔다.

등급이 하향된 은행은 소시에이티드 뱅코프, 밸리내셔널뱅코프, UMB파이낸셜 코프, 코메리카뱅크, 키코프 등이다. 예금 잔고 감소, 상대적으로 높은 상업 및 무보험 예금 비중, 금리 상승으로 자본조달 비용이 커진 점 등이 해당 은행들의 건전성을 악화했다고 S&P는 평가했다. 상업용 부동산 익스포저(위험 노출)를 이유로 S&T은행과 리버시티은행의 등급 전망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했다.

등급이 하향 조정된 밸리 내셔널뱅코프, 코메리카, 키코프의 주가가 모두 4% 이상 하락했다. 리퍼블릭 퍼스트 뱅크의 주가는 55% 폭락했고, 노던 트러스트와 뉴욕멜론은행의 주가는 2% 이상 떨어졌다. 찰스 슈왑도 5%가량 하락하고, JP모건과 스테이트 스트리트와 씨티그룹의 주가도 2% 이상 밀렸다.

S&P500지수 내 은행, 에너지, 필수소비재, 헬스, 기술 관련주가 하락하고, 부동산, 유틸리티, 통신 관련주는 올랐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국채금리의 상승이 단기적으로 주가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LPL파이낸셜의 애덤 턴퀴스트 수석 전략가는 CNBC에 "10년물 금리가 10월 고점 근처를 맴돌고 있기 때문에 증시가 약간 흔들리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10년물 금리의 공식적인 (저항선) 돌파를 주시하고 있다. 금리가 더 오르기 시작한다면, 이는 주식시장에 약간 더 깊은 조정에 대한 경고 신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식에 대해 비관하지는 않는다면서도 "지금은 강세장에서의 후퇴 국면에 있다"라고 진단했다.

크로스마크 글로벌 인베스트먼트에 빅토리아 페르난데스도 CNBC에 시장이 금리 상승으로 계속 조정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더 높은 수익률이 조금씩 (주가에) 타격을 주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며 "실적 시즌을 거의 통과했기 때문에 거시경제적 스토리가 시장 변동성의 상당 부문을 견인할 것이다. 그리고 긍정적인 경제 스토리는 금융 환경이 충분히 긴축되지 않았음을 연준에게 알려준다는 점에서 (시장에) 양날의 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9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84.5%,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15.5%에 달했다. 11월 회의까지 금리를 0.25%포인트 이상 인상할 가능성은 43%에 달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16포인트(0.93%) 하락한 16.97을 기록했다

◇채권시장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오후 3시(이하 미 동부시각)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1.20bp 하락한 4.327%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5.60bp 오른 5.048%였다.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4.80bp 하락한 4.411%를 나타냈다.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65.3bp에서 -72.1bp로 마이너스폭이 확대됐다.

국채수익률과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가 좀처럼 꺾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한숨 돌리는 양상이다.

미 국채수익률 상승세도 쉬어가는 분위기다.

10년물 미 국채수익률과 30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최근 고공행진을 펼친 후 일부 매수세에 레벨을 낮췄다.

10년물 수익률은 4.36%까지 올랐다 한때 4.30%까지 낮아졌다.

미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장중 4.40%까지 저점을 낮췄다.

그러나 2년물 수익률은 여전히 5%대에 머물렀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번주에 열리는 올해 잭슨홀 회의는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파월의 잭슨홀 연설은 큰 폭의 금리인상이 지속될 것이라는 경고에 가까웠다.

파월 의장은 지난해 잭슨홀에서 "다음 회의에서도 또 다른 이례적인 큰 폭 인상이 적절할 수 있다고 말했다"며 "연준은 제약적인 금리로 올리고 한동안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당시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을 낮추지 못하면 더 큰 고통이 있을 것이라며 연준의 가장 중요한 책무인 물가 안정을 위해 경제에 어느 정도 고통이 있더라도 통화정책을 통해 지속적인 압박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강경 발언은 지난해 금융시장에 한바탕 충격을 불러온 바 있다.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올해 잭슨홀 발언은 지난해와 약간의 온도차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금리인상 사이클이 어느 정도 막바지로 접어든데다 인플레이션이 하락세를 보인 만큼 지난해 만큼의 매파적 발언은 나오지 않을 것으로 봤다.

다만, 향후 오랫동안 금리가 높게 유지될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중립 금리 수준이 높아지거나 인플레이션 수준이 2%보다 높게 유지될 것이라는 점을 파월의장이 강조할 수도 있다.

파월 의장은 최근까지 기자회견에서 2025년까지 연준 목표치인 2% 인플레이션을 달성하기 어려울 수 있음을 시사한 바 있다.

이날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 목표치 수정에 대해 중앙은행 신뢰성에 타격을 주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진다고 하더라도 이는 '덜 극심한' 침체일 것이라고 말했다.

SPI자산운용의 스티븐 이네스 매니징 파트너는 "올해 잭슨홀에서 파월 의장의 연설은 지난해와 같은 고통을 전달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전반적인 메시지는 고용시장을 살피는 것과 연준이 여전히 추세 이하의 성장이 뒤따를 가능성을 생각하고 있다는 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외환시장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45.886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46.222엔보다 0.336엔(0.23%) 하락했다.

유로화는 유로당 1.08475달러에 움직여,전장 가격인 1.08963달러보다 0.00488달러(0.45%) 내렸다.

유로는 엔에 유로당 158.22엔을 기록, 전장 159.33엔보다 1.11엔(0.70%) 하락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3.328보다 0.27% 상승한 103.612 기록했다.

달러 인덱스가 한때 103.714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며 달러화의 제한적 강세를 반영했다.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매파적인 발언을 강화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일면서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오는 25일 '경제 복원력과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파월 의장이 최근 미국 경제를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따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행보에 대한 시사점이 제공될 것으로 점쳐졌다.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2%라는 인플레이션 목표치가 충분히 달성 가능한 숫자라고 평가했다. 그는 "(인플레이션) 2%는 우리가 절대 도달할 수 없는 유니콘과 같은 마법의 숫자가 아니다"고 말했다.

달러-엔 환율의 상승세는 주춤해졌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의 회동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우에다 총재는 최근 결정한 수익률곡선제어(YCC) 정책 수정에 대해 설명했으며, 환율 변동성에 관해서는 논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미국 국채 수익률 급등세가 진정될 기미를 보인 점도 달러-엔 환율 하락에 한몫했다. 미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날 대비 강보합 수준인 4.32% 언저리에서 호가됐고 미국채 2년물 수익률도 강보합 수준인 5.00% 언저리에서 호가가 나왔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연준이 매파적인 행보를 유럽중앙은행(ECB)보다는 오래 끌고 갈 것으로 점쳐지면서다. 지난 6월 유로존 경상수지 흑자가 급증했다는 소식도 유로화 약세를 되돌리지 못했다. 유로존의 6월 경상수지는 계절 조정기준 360억 유로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월 80억 유로 흑자를 기록한데서 약 280억유로 급증한 수준이다.

중국의 역외 위안화는 약세 흐름을 재개했다. 중국이 유동성 완화 조치 속에서 5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동결한 데 따른 시장의 실망감이 반영되면서다. 중국 역외 위안화는 전날 종가인 7.2861위안 대비 상승한 7.30위안 언저리에서 호가가 나왔다.

모넥스의 트레이더인 헬렌 기븐은 "지금 세계는 추가 부양책을 기다리며 중국을 지켜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는 오늘 중국 부양책에 대한 브릭스 정상회담의 모든 뉴스를 기대하게 될 것"이라며 "이는 글로벌 위험 기조를 역전시킬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일본 엔화의 개입 수준에 대한) 나의 전망치는 147엔 언저리에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주 일본 은행의 구두개입은 일시적인 숨고르기를 제공했지만 엔화가 버틸 수 없다면 여전히 개입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ING의 분석가인 패드라익 가베이는 "연준의 금리 인하가 희박해지는 (미국채의) 약세 설정이 우세하고 이번 주 후반에 20년 만기 미국 국채 입찰과잭슨 홀 심포지엄 등 대형 재료가 임박하면서 이에 맞서려는 욕구는 작아졌다고 진단했다.

미즈호의 이코노미스트인 비슈누 바라탄은 2021년 9월 이후 미국채 10년 만기 실질 금리가 300bps 가까이 상승한 것은 25년 만에 가장 급격한 상승세라고 지적했다.

시티 인덱스의 분석가인 피오나 신코타는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잠깐의 숨고르기다"면서 "우리는 달러화의 강력한 랠리를 봐 왔으며 오늘도 신중한 낙관론의 분위기다"고 진단했다
그는 달러화의 전망을 언급하면서 "금리가 더 오랫동안 더 높은 상태를 유지할 것인지에 대해 파월이 무엇을 말하는 지에 따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MUFG의 분석가인 리 하드만은 "(인민은행의) 조치는 단기적으로 (중국) 위안화 약세의 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되겠지만, 중국 경제 전망에 대한 투자자 신뢰도가 크게 개선될 때까지 약세 추세를 지속적으로 되돌릴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다.


◇원유시장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37센트(0.46%) 하락한 배럴당 80.3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는 이틀 연속 하락했다. 이틀간 하락률은 1.11%에 달한다.

이후 근월물이 되는 10월물 가격은 48센트(0.6%) 하락한 배럴당 79.6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들어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원유 수요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이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주요 대출 금리를 인하했으나 시장에서는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가 대체적이다.

SPI 에셋 매니지먼트의 스티븐 이네스는 마켓워치에 "적어도 중국에서 전이 위험이 있을 수 있다"라며 이것이 또한 전 세계적으로 확산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에서 나오는 계속된 부진한 거시경제 지표가 원유 시장에 약세 역풍이 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시장의 수요 측면에 대한 의구심과 경계에도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 산유국들이 여전히 가격 결정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가는 하락하면 다시 (저가 매수에) 지지를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러시아 루블화의 가치가 계속 하락하는 점이 원유 시장에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스파르탄 캐피털의 피터 카르딜로는 마켓워치에 러시아 루블화의 급격한 하락은 원유 수출을 줄이려는 러시아의 노력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루블화 가치 하락으로 "러시아가 생산량을 늘려 OPEC+내 균열을 초래해, OPEC+산유국들의 합의를 결렬시킬 위험이 있다"라고 경고했다.

syjung@yna.co.kr
(끝)



뉴욕채권 기사의 시세는 현지 시간 오후 3시 기준으로 작성된 것으로 마감가와 다를 수 있습니다. 뉴욕채권 마감가는 오전 7시30분 송고되는 '[美 국채금리 전산장 마감가]' 기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6시 02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