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1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이번 주 예정된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올랐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25% 올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67% 올랐고,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4% 상승했다.

미국 국채 가격은 하락했다.

일본의 마이너스 금리 정책 종료 가능성이 주목을 받으면서 뉴욕 채권시장에서 일부 채권 매도를 부추겼다.

아울러 시장 참가자들의 시선이 미국 고용에서 소비자물가지수(CPI)로 옮겨간 가운데 견조한 인플레이션 전망도 눈길을 끌었다.

달러화 가치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일본은행(BOJ) 총재가 매파적 발언을 강화한 영향 등으로 풀이됐다.

달러화 가치가 단기간에 너무 가파르게 오른 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도 일부 출회됐다.

뉴욕유가는 이번 주 예정된 물가 지표를 앞두고 차익실현 압박이 커지면서 소폭 하락했다.

금융시장 참가자들은 주말 동안 나온 일본은행의 정책 변화 시사에 주목했다.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는 요미우리신문과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임금 상승을 수반하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 확신할 수 있는 단계가 되면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의 핵심인 마이너스 금리 정책 해제도 한 옵션이 될 수 있다고 지난 주말 밝혔다.


◇주식시장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7.13포인트(0.25%) 오른 34,663.72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9.97포인트(0.67%) 상승한 4,487.46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56.37포인트(1.14%) 뛴 13,917.89로 장을 마감했다.

이번 주 13일 발표되는 8월 CPI 지표를 앞두고 테슬라와 퀄컴 등의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투자자들은 다음 주 예정된 9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늠하기 위해 CPI 지표를 주시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집계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8월 CPI가 전달보다 0.6% 올라 지난 7월의 0.2% 상승을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년 대비로는 3.6% 올라 7월의 3.2% 상승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8월 한 달간 유가가 큰 폭으로 오른 데다 최근 들어 브렌트유 기준, 유가가 배럴당 90달러를 돌파하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금리선물 시장의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9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90% 이상으로 보고 있으나, 11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절반을 약간 웃도는 54%가량으로 보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날 연준의 금리 입장에 중요한 변화가 진행 중이며, 연준 인사들이 이번 달에 금리를 동결한 뒤 추가 인상이 필요한지 더 면밀히 들여다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연준 내부에서 금리에 대한 입장 변화가 일고 있는 것은 최근 들어 인플레이션 둔화와 함께 노동시장의 과열이 완화되고 있다는 지표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9월 금리 결정 후에 11월 회의까지 또 한 차례의 물가와 고용 지표가 나온다는 점에서 예단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투자자들은 다음 날 예정된 애플의 아이폰15 출시 행사도 주목하고 있다. 애플의 주가는 최근 중국 당국이 공무원들에 아이폰 사용을 금지했다는 소식에 큰 폭으로 하락했고, 기술주 전반의 투자 심리 악화로 이어졌다.

애플의 지수 내 비중이 큰 만큼 애플의 향후 주가 흐름이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 주가는 0.7%가량 올랐다.

테슬라의 주가가 모건스탠리의 투자 의견 상향 소식에 10% 이상 오르면서 투자 심리를 일부 개선했다.

모건스탠리는 테슬라에 대한 투자 의견을 '동일비중'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하고, 목표가를 기존 250달러에서 400달러로 올렸다.

테슬라가 도입하는 슈퍼컴퓨터 '도조'가 테슬라의 평가 가치를 5천억달러 더 높일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S&P500 지수 내 임의소비재, 통신, 필수소비재, 헬스, 기술, 자재 관련주가 오르고, 에너지와 산업 관련주만이 하락했다.

퀄컴의 주가는 회사가 2026년까지 애플 아이폰의 5G 모뎀 칩을 공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4%가량 올랐다.

메타의 주가는 오픈 AI의 챗GPT-4에 필적하는 강력한 새로운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에 3% 이상 상승했다.

젤리 제조업체 JM스머커는 트윙키를 제조하는 호스테스 브랜즈를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7% 이상 하락했다. 호스테스의 주가는 19% 이상 올랐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는 점은 주요 위험 요인이라면서도 이번 주 나올 물가 지표가 시장에 변동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SPI에셋 매니지먼트의 스티븐 이네스 매니징 파트너는 마켓워치에 "최근 변동성의 주요 촉매제는 많은 주요 중앙은행이 금리 인상을 끝내거나, 마지막 단계에 있다고 기대했던 시점에 유가가 급등하며, 인플레이션 우려를 악화시켰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인터렉티브 인베스터의 리처드 헌터 시장 담당 팀장은 "금리 논쟁은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주요 이슈이며, 이번 주 더 많은 인플레이션 자료가 나와 시장을 움직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9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93.0%로 반영됐다.

11월 회의까지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54.5%를,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42.6%를, 0.50%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2.9%로 나타났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04포인트(0.29%) 하락한 13.80을 기록했다.


◇채권시장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오후 3시(이하 미 동부시각)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2.30bp 상승한 4.287%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0.80bp 오른 4.990%였다.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4.50bp 오른 4.379%를 나타냈다.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71.8bp에서 -70.3bp로 마이너스폭이 축소됐다.

국채수익률과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채권시장은 이번주에 발표되는 미국 CPI가 예상보다 견조하게 나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전문가들은 8월 CPI는 전년대비 3.6% 상승해 지난 7월 3.2%보다 약간 상승폭이 커질 것으로 봤다. 아울러 근원 CPI 상승폭은 4.3% 정도로, 지난 7월 4.7%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이와 함께 시선을 모은 변수는 일본의 통화정책 변화 여부다.

수년간 선진국 중 유일하게 완화적인 통화정책으로 일관하던 일본의 정책 변화 가능성은 채권시장에서 금리 상승 요인(채권 매도)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는 지난 주말 요미우리신문과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임금 상승을 수반하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 확신할 수 있는 단계가 되면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의 핵심인 마이너스 금리 정책 해제도 한 옵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과 유럽이 금리인상 종료 사이클로 접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이 새롭게 금리상승의 문을 열 가능성을 시사한다.

우에다 총재가 일본이 마이너스 금리를 종료한 후에도 인플레이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판단되면 그렇게 할 것이라고 언급한 만큼 당분간 일본은행의 정책에 시선이 집중될 수 있다.

10년물 일본 국채수익률이 0.7%를 웃돌면서 2014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해 미 국채수익률도 덩달아 지지됐다.

미 재무부는 이날 3년물 미 국채 입찰을 진행했으나 수요는 집중되지 않았다.

발행금리는 4.660%로 입찰 당시 평균수익률(WI) 4.650%보다 높았다.

응찰률은 2.75배였다.

해외 투자자 수요인 간접 낙찰률은 57.7%였고, 직접 낙찰률은 22.1%였다.

이번주에 소비자물가지수 외에도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소매판매 등이 나오는 점도 주목을 받았다.

짐 리드 도이체방크 전략가는 "지난주 중요한 지표에 대해 약간 가벼웠다고 해서, 연준 블랙아웃 기간의 중요한 영향을 주는 사건에 대해서도 똑같이 말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CPI가 눈에 띄게 보이겠지만 미국 PPI와 소매판매 등도 중요해 얼마나 모멘텀이 있는지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외환시장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46.534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47.851엔보다 1.317엔(0.89%) 하락했다.

유로화는 유로당 1.07505달러에 움직여,전장 가격인 1.06993달러보다 0.005121달러(0.48%) 상승했다.

유로는 엔에 유로당 157.60엔을 기록, 전장 158.18엔보다 0.58엔(0.37%) 내렸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5.078보다 0.51% 하락한 104.541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이 강한 하락세를 보이며 달러화 추가 강세의 발목을 잡았다. 일본 엔화 가치가 상승했다는 의미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가 엔화 가치 반등의 선봉에 섰다. 우에다 가즈오 총재는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해제할 수도 있다고 밝히는 매파적으로 풀이되는 발언을 강화했다. 그는 "임금 상승이 수반되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을 확신할 수 있는 단계가 되면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의 핵심인 마이너스 금리정책의 해제도 하나의 옵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일본국채(JGB) 수익률이 우에다 가즈오 총재의 발언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일본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날 종가대비 5bp 오른 0.70% 수준으로 호가를 올렸다.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2bp 오른 4.29% 언저리에서 호가가 나왔다.

시장은 미국채 수익률과 일본 국채 수익률 호가 갭 축소가 엔화 가치의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풀이했다. 일본은행이 주요국 가운데 거의 유일하게 고수하고 있는 마이너스 정책 금리수준을 포기할 경우 엔화 가치는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점쳐졌다.

시장은 달러-엔 환율이 지난달부터 145엔 선을 넘어선 뒤부터 일본 외환당국의 개입에 대한 경계감을 강화해왔다. 1년 전에도 기록했던 해당 수준은 일본 외환당국이 1998년 이후 처음으로 엔화 매수 개입에 나서는 등 고수할 것이라는 점을 강하게 시사한 가격대였기 때문이다.

중국의 역외 달러-위안 환율도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는 등 달러화 약세를 반영했다. 중국 외환 당국이 위안화 가치 하락을 방치하지 않겠다며 구두 개입을 강화한 영향 등으로 풀이됐다. 역외 위안화는 전날 종가인 7.3635위안 대비 급락한 7.30위안 언저리에서 호가되고 있다.

유로화도 1.07 달러선을 회복하는 등 추가 약세가 제한됐다. 유럽중앙은행(ECB)가 오는 14일 통화정책 결정을 위한 정례회의를 앞둔 데 따른 경계감도 강화됐다. 시장은 ECB가 정책금리를 25bp 인상할 것이라는 쪽과 '매파적인 건너뛰기'를 할 가능성이 있다는 쪽으로 갈라져 있다.

시장은 이제 오는 13일 발표되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진 것으로 확인될 경우 달러화 강세를 다시 자극할 수도 있어서다.

시장은 8월 물가가 반등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가가 이미 7월부터 빠르게 오름세를 보인 데다 이달 들어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90달러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도 배럴당 87달러 수준까지 치솟았기 때문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8월 CPI가 전달보다 0.6% 올라 지난 7월의 0.2% 상승을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6월(1.2%) 이후 1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8월에는 휘발유 가격만 10%가량 올랐기 때문이다. 8월 CPI는 전년 대비로는 3.6% 올라 7월의 3.2% 상승을 웃돌 뿐만 아니라 5월(4.0%) 이후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달보다 0.2% 오르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4.3%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달 기록한 0.2% 상승과 4.7% 상승과 비교해 전년 대비 수치가 둔화하는 것이다.

오안다의 분석가인 에드워드 모야는 "(BOJ가) 큰 변화가 생기면 연말에 마이너스 금리를 포기하는 데 가까워질 수 있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는 우리는 아직 거기에 닿기에는 아직 너무 멀리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 BOJ의 개입 중 일부에 따르면서 그들은 미국 경제에 의해 주도되는 거래의 반대편이 뒤집힐 수 있을 때 탄약을 낭비하고 싶어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래서 입이 벌어질 수밖에 없었고, 또 구두개입에 나서야 했다고 풀이했다.

필립증권의 트레이딩 헤드 마스자와 타케히코는 "우에다 총재의 발언은 엔화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면서 "그의 발언은 정부 개입과 거의 동일하게 작동한다"고 진단했다.

HSBC 리서치 헤드인 폴 맥켈은 달러화가 이번 주에도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반등의 동력, 즉 견조한 미국 경제지표는 변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시티 인덱스의 분석가인 맷 심슨은 "최소 한달 이상 몇개월간은 디플레이션 지표를 기록할 수도 있다"면서도 "하지만 역사적으로 중국의 인플레이션이 마이너스 수치를 오랫동안 기록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JP모건 자산운용의 전략가인 마셀라 초우는 "단기적으로 투자자들은 중국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하지만 지난 몇 주 동안 정책이 단편적인 정책에서 보다 목표화된 정책으로 바뀌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강조했다.


◇원유시장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2센트(0.25%) 하락한 배럴당 87.2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는 지난 3거래일 중에 이틀간 하락했다.

지난 6일 유가가 배럴당 87.54달러를 기록하며, 올해 들어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고점에 대한 부담이 커졌다. 지난주에만 유가는 2% 이상 올랐다.

이날 종가는 올해 들어 세 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지난 3월 저점 대비 30%가량 오른 상태다.

유가 상승세는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에도 공급 축소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의 자발적 감축이 공급에 대한 우려를 가중하고 있다.

또한 오는 13일 나오는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대한 경계감도 유가 상승을 억제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20일에 나오는 국제에너지기구(IEA)와 19일에 나오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원유 보고서도 주시하고 있다.

지난달에 IEA는 내년 글로벌 원유 수요량이 올해보다 하루 100만배럴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했으며, OPEC은 지난달 보고서에서 내년 원유 수요가 하루 225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세븐스 리포트 리서치의 애널리스트들은 보고서에서 "러시아와 사우디가 감산 연장 발표가 시장의 허를 찌르면서 펀더멘털에 대한 관심이 수요에서 공급으로 이동했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자사의 WTI 예상치였던 배럴당 89달러에 유가가 빠르게 근접하고 있지만, 침체의 시작이 랠리를 이탈시킬 것이라는 관점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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