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8일(이하 미국 동부시간) 뉴욕 금융시장은 2월 미국 비농업 고용 지표가 예상보다 좋게 나왔지만 미국 실업률이 상승한 점에 주목했다.

뉴욕 증시는 미국 2월 비농업 부문 고용 지표가 혼란스러운 방향성을 보인 가운데 인공지능(AI) 관련 가장 '핫한' 주식인 엔비디아가 급락하면서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0.18%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보다 0.65% 내렸고,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6% 하락했다.

S&P500 지수는 이날 장중 5,189.26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고, 나스닥지수도 16,449.70까지 뛰며 역대 최고치를 다시 썼지만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진 영향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미국 국채 가격이 혼조로 마감했다.

미국 2월 비농업 고용 지표가 방향성을 엇갈리게 드러내면서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하루를 보냈다.

미국 달러화 가치는 약세를 보였다.

미국의 2월 비농업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좋게 나왔지만 실업률이 높아지면서 시장의 금리인하 기대가 유지됐다.

뉴욕유가는 중국의 수요가 부진해지고 있다는 소식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올해 2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27만5천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9만8천명 증가를 웃도는 수준이다. 2월 비농업 고용 부문 신규 고용은 수정된 전월치인 22만9천명 증가도 상회했다.

1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은 기존 수치였던 35만3천명에서 22만9천명으로 12만4천명 하향 조정됐다.

작년 12월 수치도 기존 33만3천명 증가에서 29만명 증가로 4만3천명 하향 조정됐다.

앞선 두 달간의 고용 증가세는 당초 발표된 것보다 총 16만7천명 줄어들었다.

2월 비농업 고용 증가세는 앞선 12개월 동안의 평균치인 23만명 증가를 웃돌았다.

반면 미국의 2월 실업률은 다시 튀어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2월 실업률은 3.9%로, 월가의 예상치이자 전월치인 3.7%를 상회했다.

실업률은 2022년 1월(4.0%) 이후 약 2년 1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2월 경제활동 참가율은 62.5%로 집계됐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석 달째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보다 약 0.05달러(0.14%) 오른 34.57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였던 0.2% 상승보다 낮은 상승률이다.

제임스 불러드 전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이날 인터뷰에서 "연준이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좀 더 빨리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본다"며 "실업률이 3.9%로 상승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 것"이라고 말했다.

"실업률이 4% 이상 오르면 연준 관료들이 고용시장에서 경제 연착륙을 달성했다는 사실에 안도감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비트코인은 사상 처음으로 7만달러를 돌파했다.

불과 이번 주 초 6만9천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후 다시 7만달러를 웃돌았다.

한편, 미국 연방정부의 임시 예산안 중 일부가 이날 셧다운(일부 업무 중단) 기한을 앞두고 있다. 임시 예산안이 이날 상원 투표를 통과해야 하는 점도 시장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주식시장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68.86포인트(0.18%) 하락한 38,722.69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보다 33.67포인트(0.65%) 내린 5,123.69로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88.26포인트(1.16%) 떨어진 16,085.11을 기록했다.

S&P500 지수는 이날 장 중 5,189.26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나스닥지수도 16,449.70까지 뛰며 역대 최고치를 다시 썼다.

하지만 장 초반 빠르게 오르던 지수들은 고점 인식에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진 듯 하락세로 돌아섰고 장 중 급격한 변동성을 보이면서 하락했다.

이날 발표된 2월 미국 비농업 고용은 방향성이 뒤섞였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2월 비농업 고용이 27만5천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9만8천명 증가를 웃도는 수준이다.

1월 비농업 신규 고용은 기존 수치였던 35만3천명에서 22만9천명으로 12만4천명 하향 조정됐다. 앞서 1월 수치는 '괴물급' 고용이라고 평가됐지만 이보다 크게 둔화한 것이다.

반면 2월 실업률은 3.9%로 예상치를 웃돌며 올랐다. 월가 예상치와 전월치는 모두 3.7%였다.

특히 2월 실업률은 2022년 1월의 4.0%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고용은 늘었지만, 1월 수치가 큰 폭으로 하향 조정됐고 실업률은 예상치를 웃돌면서 시장 참가자들은 해석에 어려움을 겪었다.

찰스슈왑의 리즈 안 손더스 수석 투자전략가는 "이번 보고서는 말 그대로 스펙트럼의 모든 관점에 대한 데이터 포인트를 갖고 있다"며 "이번 지표의 범위는 모든 것이 괜찮지만 아무 것도 확인할 수 없고 확실히 혼재돼 있다"고 말했다.

손더스는 "연준은 데이터 의존적이고 이는 우리 모두가 데이터의 손에 달려 있다는 뜻"이라며 "수치가 혼재된 상황이라면 우리는 다음 보고서로 넘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키브라이빗뱅크의 조지 마테요 최고투자책임자(CIO)도 "종합하면 사람들은 오늘 보고서에서 자기가 보고 싶은 것을 볼 것"이라며 "우리가 보기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완만하게 조정하는 것은 적절하다고 판단할 충분한 근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엔비디아의 급락세도 시장에 강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 주가는 5% 넘게 급락했다. 작년 5월 이후 일일 하락폭 기준으로 최대다.

CFRA리서치의 샘 스토벌 수석 투자전략가는 "(이날 엔비디아의 하락이) 장기적으로 업사이드 포텐셜이 끝났다는 뜻은 아니다"라며 "다만 우리는 과매수 구간에 있고 일부 차익을 실현할 때라는 의미"라고 말했다.

제임스 불러드 전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고용 보고서 발표 후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마켓워치와의 인터뷰에서 "연준이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좀 더 빨리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본다"며 "실업률이 3.9%로 상승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 것"이라고 말했다.

S&P500 지수 내 11개 업종 중에서는 에너지와 금융, 부동산, 유틸리티가 올랐다. 특히 부동산 업종은 1.13% 오르며 안전자산 선호심리를 반영했다.

마블테크놀로지는 이날 주가가 11% 넘게 급락했다. 1분기 실적과 매출 가이던스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온 여파다.

코스트코는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이 추정치보다 낮게 보고되면서 주가가 7% 급락했다.

엘라이릴리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알츠하이머 치료제 승인을 미루면서 주가가 2.3% 떨어졌다.

브로드컴은 반도체 주식에 대한 매도세 속에 주가가 7% 넘게 떨어졌다.

뉴욕커뮤니티뱅코프는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신용 등급 상향 대상"이라고 밝혔음에도 주가가 6.6% 하락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오는 6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73.8%를 기록했다. 전날 대비 소폭 하락한 수치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30포인트(2.08%) 오른 14.74를 기록했다.


◇채권시장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 화면(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8일(이하 미국 동부시간) 오후 3시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0.30bp 내린 4.091%를 기록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2.80bp 떨어진 4.492%를 가리켰다.

30년물 국채금리는 1.50bp 오른 4.263%에 거래됐다.

10년물과 2년물 간 역전폭은 전 거래일 -42.6bp에서 -40.1bp로 좁혀졌다.

국채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이날 발표된 비농업 고용지표는 투자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미국 노동부는 2월 비농업 고용이 27만5천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9만8천명 증가를 웃도는 수준이다.

올해 연초의 고용 수치도 크게 수정됐다. 1월 비농업 신규 고용은 기존 수치였던 35만3천명에서 22만9천명으로 12만4천명 하향 조정됐다. 앞서 1월 수치는 '괴물급' 고용이라고 평가됐지만 이보다는 다소 둔화했다.

반면 2월 실업률은 3.9%로 예상치를 웃돌며 올랐다. 월가 예상치와 전월치는 모두 3.7%였다.

특히 2월 실업률은 2022년 1월의 4.0%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고용은 늘었지만 '괴물급'이라고 평가받던 1월 고용 수치는 대폭 하향됐고 실업률은 예상치를 웃돌며 약 2년래 최고치에 도달했다. 뚜렷한 방향성이 드러나지 않는 보고서다.

시장 참가자들은 지표를 해석하는 데 어려움을 내비쳤다.

앤드루 헌터 캐피털이코노믹스 차석 미국 이코노미스트는 "27만5천명의 고용 증가는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입장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며 "그럼에도 1월 수치가 대폭 하향된 것은 최근의 지표가 생각보다 강하지 않다는 점을 드러내는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FHN파이낸셜의 크리스 로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핵심은 그림이 선명하지 못하고 흐리다는 점"이라며 "더 분명한 그림이 나타날 때까지 시장의 반응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방향성이 흐린 만큼 연준의 금리인하 시점에 대한 시장의 베팅도 별달리 바뀌지 않았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따르면 이날 장 중 연방기금 금리 선물 시장은 연준이 6월 기준금리를 내릴 가능성을 73.9%로 봤다. 기존과 큰 차이가 없는 수치다.

제임스 불러드 전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2월 비농업 고용 보고서 발표 이후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불러드 전 총재는 "연준이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좀 더 빨리 조처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본다"며 "실업률이 3.9%로 상승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 것"이라고 말했다.


◇외환시장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8일 오후 4시 현재(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47.065엔으로, 전일 뉴욕장 마감가 148.079엔보다 1.014엔(0.68%) 하락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1.09362달러로, 전장 1.09469달러보다 0.00107달러(0.10%) 내렸다.

유로-엔 환율은 160.82엔으로, 전장 162.07엔보다 1.25엔(0.77%) 하락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2.820에서 0.05% 내린 102.767을 기록했다.

이날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미국 2월 비농업 고용지표에 주목했다.

2월 비농업 고용지표는 27만5천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9만8천명 증가를 웃도는 수준이다.

특히 이날 미국의 2월 실업률은 3.9%로 올랐다.

이는 월가의 예상치이자 전월치인 3.7%를 넘었다.

실업률은 2022년 1월(4.0%) 이후 약 2년 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다.

2월 실업률이 깜짝 증가하면서 시장의 금리인하 기대는 이어졌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전일 미국 상원 은행·주택·도시 위원회에서 통화정책 반기 보고에서 "연준은 금리를 인하하기 위한 자신감을 가지는 데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 수치가 예상한 대로 떨어진다는 가정하에, 금리 인하가 "가능하고, 올해 안에 시작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CME그룹의 페드와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 금리선물은 오는 6월에 연준이 25bp 금리를 인하할 확률을 57.3%로 반영하고 있다.

제임스 불러드 전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이날 인터뷰에서 "연준이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좀 더 빨리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본다"며 "실업률이 3.9%로 상승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달러-엔 환율은 146엔대 중반까지 내려왔다. 이는 지난 2월초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일본은행(BOJ)이 수익률 곡선 통제와 양적완화(QE)에 대한 개편에 나설 가능성이 예상되면서 달러화 대비 엔화가 강세를 보였다.

유로화도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유로-달러 환율은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 발표에 장중 1.097달러대로 치솟았다 상승폭을 줄였다.

이후 유로화는 1.093달러대에서 안정된 흐름을 보였다.

ECB도 금리인하를 앞두고 있지만 시장 참가자들은 좀 더 구체화되고 있는 연준의 금리인하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럼에도 ECB와 연준의 금리인하가 그리 멀지 않았다는 인식도 지속됐다.

분데스방크의 요아킴 나겔 총재는 "여름 휴가 이전에 ECB가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6월 이전에는 인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다음 주에 나올 미국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인플레이션 재가속 우려를 완화할 것"이라며 "근원 인플레이션은 0.4%에서 0.3%로 둔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렇게 되면 연준이 6월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하는 트랙을 시작할 것"이라며 "이번 CPI는 연준이 3월 회의에서 경제전망을 업그레이드하기 전에 보는 마지막 CPI 보고서"라고 언급했다.


◇원유시장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92센트(1.17%) 하락한 78.01달러에 장을 마쳤다.

유가는 이번주에 배럴당 1.96달러(2.45%) 하락했다. 이번 달 들어선 0.32% 하락했다.

올해 들어 이날까지 상승률은 8.88%로 줄었다.

이날 원유시장에선 중국의 수요가 감소했다는 분석이 약세로 작용했다.

S&P글로벌에 따르면 중국의 원유 수입은 올해 첫 두 달간 하루 평균 1천80만배럴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12월의 하루 평균 1천144만배럴을 수입한 것과 비교해 5.7% 하락한 것이다.

이는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입장과도 충돌하는 것이다. 이날 외신에 따르면 IEA는 올해 원유 공급이 상대적으로 잘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기준금리 인하 시점에 대해 "머지않았다"고 말하기도 했지만 시장은 이를 오히려 유가 약세 재료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통상 정부는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내리기 때문에 금리인하는 유가 수요를 촉진시키는 재료가 된다. 하지만 현재 연준은 경기둔화 신호가 나타나거나 침체를 피하기 위해 금리를 내리겠다는 입장이다. 이는 유가 수요가 약해지는 흐름이라는 뜻이다.

이날 발표된 미국 2월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는 방향성이 혼재돼 있어 시장 참가자들도 혼란을 느꼈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2월 비농업 고용이 27만5천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9만8천명 증가를 웃도는 수준이다.

반면 2월 실업률은 3.9%로 예상치를 웃돌며 올랐다. 월가 예상치와 전월치는 모두 3.7%였다. 특히 2월 실업률은 2022년 1월의 4.0%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시장 관계자들은 이같은 결과에 해석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2월 고용은 늘었지만 2월 실업률은 예상치를 웃돌며 상승했기 때문이다. 이는 경기가 침체부터 골디락스까지 여러 갈래로 뻗어나갈 가능성을 시사한다.

제프리스의 토마스 사이먼스 미국 이코노미스트는 "중요한 점은 고용 지표가 표면적으로는 좋아 보인다는 점"이라며 "하지만 세세한 내용을 보면 고용시장이 견고하지만 내구성에 확신을 갖기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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