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이 12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해 비상 진료체제를 현장 점검했다.

의료 공백 장기화 속 비상진료 운영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전공의 이탈 등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계속되고 있는 10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한 환자가 이동하고 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평일 야간 17시 30분부터 20시까지, 휴일 9시부터 12시까지 비상진료를 운영한다. 2024.3.10 yatoya@yna.co.kr

국립중앙의료원은 최근 전공의 이탈에 따른 진료 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외래진료 시간 확대, 중환자실·응급실 24시간 운영 등을 시행 중이다.

기재부는 공공 의료기관들의 인력 충원과 특별수당 등을 위해 지난 6일 1천285억원의 예비비를 편성한 바 있다.

김 차관은 "국민들께 불편을 겪으시는 일이 없도록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정책적 역량을 총동원해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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