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하락했다.

23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오후 4시 45분 현재 1년 IRS 금리는 전일 대비 1.25bp 내린 3.5100%를 나타냈다.

2년은 1.50bp 내린 3.3350%, 3년은 1.25bp 하락한 3.2475%를 기록했다.

5년은 1bp 하락해 3.1950%, 10년은 전일과 동일한 3.1950%를 나타냈다.

한 은행의 딜러는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내리면서 단기 쪽 오퍼(매수)가 계속 나오는 것 같다. 장 후반 3년 국채선물이 상승 전환한 영향도 있다"면서 "레포 금리도 상당히 낮은 상태고 CD 금리가 계속 하락한다는 시각이 강하다"고 말했다.

CRS(SOFR) 금리는 단기를 중심으로 상승했다.

1년 구간은 전일보다 2bp 오른 2.9550%를 나타냈다. 2년물과 3년물은 각각 전일 대비 1.50bp씩 상승했다.

5년은 1bp 오른 2.6650%, 10년은 0.50bp 상승한 2.6250%를 기록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대체로 축소됐다.

1년 구간 역전 폭은 전일보다 3.25bp 줄어든 마이너스(-) 55.50bp를 나타냈다. 5년 구간은 2bp 축소된 -53bp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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