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국채선물이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14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후 1시 1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0틱 내린 104.73을 기록했다. 증권은 3천31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5천209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29틱 내린 113.47에 거래됐다. 증권은 2천755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3천664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40틱 내린 132.90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16계약 나타났다.
아시아 장에서 소폭 내렸던 미 국채 금리가 점심시간부터 반등하면서 이와 연동하고 있다. 미 국채 전 만기물이 1bp 내로 오름세다.
호주 국채 금리는 2년물 금리가 2~3bp, 10년물이 3~4bp 상승세를 보인다.
국채선물 롤오버 추이도 관심사다.
한 증권사 채권 운용역은 "선물옵션 만기를 앞두고 선물 롤오버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3년 국채선물이 오늘 하락하고 있지만 롤오버로 인해 한·미 스프레드에 비해선 상대적으로 강한 편"이라고 말했다.
ebyun@yna.co.kr(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3시 21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윤은별 기자
eby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