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15일(이하 미국 동부시간) 뉴욕 금융시장은 끈질긴 인플레이션의 여파가 투자심리를 계속 억눌렀다.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엔비디아 등 기술주의 상승세가 주춤해지면서 하락했다.

미국 국채가격은 보합권에서 혼조로 마감했다. 주요 이벤트의 부재 속에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가파르게 상승한 미국 도매물가의 충격을 흡수하며 숨을 골랐다.

미국 달러화 가치가 강세를 이어갔다.

시장 참가자들은 다음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 결정에 주목하고 있다.

일본은행이 오는 19일에 2017년 이후 처음으로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오는 20일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금리인하 횟수 전망을 3회에서 2회로,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지지됐다.

뉴욕 유가는 4개월 만에 최고치에서 소폭 하락했다.

다음 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경계감이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전반적으로 미국 소매 및 도매 물가가 시장 예상치를 계속 웃돌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이날 발표된 2월 산업생산은 계절조정 기준 전월 대비 0.1% 증가해 전달의 0.5% 감소에서 반등했다. 이날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전망치인 보합에 비해서도 개선된 것이다. 1월 한파가 물러나면서 제조업과 광업, 유틸리티 생산이 모두 반등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미시간대학이 발표한 3월 소비자심리지수는 76.5로 잠정 집계돼 전달의 76.9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날 수치는 시장의 예상치인 77.4는 밑돈 것이지만 지난해 11월~올해 1월 강한 반등 이후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0%, 5년 기대인플레이션은 2.9%로 잠정 집계됐다. 모두 전달과 같은 수준이다.

일본은행(BOJ)이 긴축에 들어갈 것이라는 소식도 투자심리를 짓눌렀다.

이날 장 중 일본은행이 다음 주 통화정책회의에서 17년 만에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은행이 다음 주 마이너스(-) 0.1%인 현행 단기금리를 0~0.1% 범위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이너스 금리 정책은 2016년 2월 도입됐다.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2007년 2월 이후 처음이 된다.

일본은행의 한 소식통은 올해 임금 인상률이 "통화정책 수정에 신중한 리플레이션파(경기 부양을 중시하는 진영을 지칭)도 수용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신문에 밝혔다.

일본은행 통화정책회의는 오는 18일 이틀 일정으로 시작된다.


◇주식시장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0.89포인트(0.49%) 하락한 38,714.77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3.39포인트(0.65%) 떨어진 5,117.09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55.36포인트(0.96%) 하락한 15,973.17로 장을 마감했다.

3대 지수는 한 주간 모두 하락해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S&P500지수는 한 주간 0.13% 떨어졌고,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02%, 0.7% 떨어졌다.

최근 발표된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보다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인플레이션이 예상만큼 빠르게 둔화하지 않고 있다는 우려가 강화됐다.

다음 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둔 경계감이 주말을 앞두고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특히 시장을 끌고 온 엔비디아의 상승세가 꺾이면서 시장은 힘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날 투자자들은 경제 지표와 기술주의 움직임 등을 주시했다. 경제 지표는 이전보다 개선되거나 이전과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이날 발표된 2월 산업생산은 계절조정 기준 전월 대비 0.1% 증가해 전달의 0.5% 감소에서 반등했다. 이날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전망치인 보합에 비해서도 개선된 것이다. 1월 한파가 물러나면서 제조업과 광업, 유틸리티 생산이 모두 반등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미시간대학이 발표한 3월 소비자심리지수는 76.5로 잠정 집계돼 전달의 76.9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날 수치는 시장의 예상치인 77.4는 밑돈 것이지만 지난해 11월~올해 1월 강한 반등 이후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0%, 5년 기대인플레이션은 2.9%로 잠정 집계됐다. 모두 전달과 같은 수준이다.

기술주들은 엔비디아의 주가 약세로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여왔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52주래 최고치 대비 9.8% 하락했으며, 이날도 0.12% 떨어져 지난 6거래일 중에서 5거래일간 약세를 보였다. 나스닥지수도 지난 6거래일 중에서 5거래일간 하락했다.

AI 관련주로 주목 받아온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의 주가도 5% 이상 하락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ASML홀딩의 주가가 모두 2% 이상 하락했고, AMD의 주가는 2% 이상 올랐다. 알파벳과 메타는 1% 이상 하락했다.

어도비는 이날 매출 가이던스에 대한 실망에 13% 이상 하락했다. 질로우의 주가는 전미부동산협회(NAR)가 부동산 중개 수수료 담합 의혹과 관련한 소송에서 대규모 벌금을 내는 데 합의하고 중개수수료 규정을 대폭 수정하면서 13% 이상 급락했다.

울타뷰티의 주가도 연간 실적 가이던스에 대한 실망에 5% 이상 떨어졌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주가는 씨티가 최선호주로 꼽고, 목표가를 95달러에서 150달러로 상향했다는 소식에 2%가량 올랐다.

리비안의 주가는 파이퍼샌들러가 투자 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하고 목표가를 15달러에서 21달러로 높였다는 소식에 3% 이상 상승했다. 맥도날드의 주가는 전 세계 매장에서 전산 장애로 일부 매장이 폐쇄됐다는 소식에 1%가량 하락했다.

파산보호 신청 가능성이 대두된 전기차 스타트업 피스커는 이를 부인하고, 자본 조달을 모색하고 있다는 소식에 13%가량 올랐다.

S&P500지수 내 에너지, 유틸리티, 자재, 산업 관련주가 오르고, 기술, 통신, 임의소비재, 헬스 관련주는 하락하고 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시장을 이끌어온 기술주 랠리가 정체되면서 시장 전체 랠리가 힘을 잃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강한 모습을 보이는 점도 금리 인하 기대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메리프라이즈의 앤소니 새글림베네 수석 시장 전략가는 마켓워치에 최근 몇달간 대형기술주의 상승으로 인한 시장의 연료가 점점 소진되기 시작했으며 일부 투자자들은 예상보다 끈질긴 인플레이션이 금리 인하에 역풍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주 소비자물가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가 발표된 이후 "인플레이션이 시장이 예상하는 속도로 연준이 금리를 내리기 시작할 만큼 충분히 낮아지고 있다는 투자자들의 판단에 일부 의구심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오는 6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56.7%로 전날보다 소폭 하락했다. 1주일 전에 70%를 넘었던 수준에서는 대폭 낮아진 것이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01포인트(0.07%) 오른 14.41을 기록했다.


◇채권시장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 화면(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오후 3시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0.60bp 오른 4.306%를 기록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3.40bp 상승한 4.732%를 가리켰다.

30년물 국채금리는 1.60bp 하락한 4.428%에 거래됐다.

10년물과 2년물 간 역전폭은 전 거래일 -39.8bp에서 -42.6bp로 확대됐다.

국채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이날 채권시장은 보합권에서 좁게 오르내리며 전날의 충격을 소화했다

전날 미국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6% 상승하며 예상치를 크게 웃돌자 10년물 금리는 10bp 넘게 뛰며 최근 한 달 중 하루 최대 상승폭을 그렸다.

앞서 미국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을 웃돌며 상승한 데 이어 생산자물가마저 악화하자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 인하 시점을 더 미루거나 오히려 인상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여전히 시장은 6월 첫 금리인하 가능성을 가장 높게 보고 있지만 시장의 믿음은 갈수록 흔들리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이날 장 중 연방기금 금리 선물시장은 6월 기준금리 인하 확률을 50.4%까지 낮췄다. 가능성은 이제 '반반'이 된 셈이다.

7월 FOMC에서도 기준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이 크게 올랐다. 지난달 15일 기준 금리 선물시장은 7월 금리동결 확률을 5.5%로 평가하는 데 그쳤지만, 이날은 25.4%까지 상승했다.

작년 12월 연준이 기조전환을 선언한 뒤 시장은 3월부터 금리인하가 시작되고 올해 총 6회 인하될 것으로 잔뜩 기대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다는 점이 거듭 확인되면서 시장은 냉정을 찾아가는 흐름이다.

이번 주 국채금리의 전반적인 상승폭도 눈에 띈다.

10년물 금리의 경우 이번주 21bp나 급등했는데 이는 작년 10월 20일로 끝난 일주일 이후 가장 가파른 상승폭이다.

2년물 금리도 이번주 23bp 넘게 뛰면서 올해 1월 19일로 끝난 일주일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스위스쿼트뱅크의 이펙 오즈카르데스카야 선임 분석가는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는 더 매파적으로 기울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는 연준이 도중에 경로를 다시 바꾸기보다는 너무 일찍 움직이지 않는 것이 언제나 더 낫다는 점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외환시장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49.080엔으로, 전일 뉴욕장 마감가 148.240엔보다 0.840엔(0.567%) 올랐다.

유로-달러 환율은 1.08895달러로, 전장 1.08905달러보다 0.00010달러(0.01%) 내렸다.

유로-엔 환율은 162.33엔으로, 전장 161.44엔보다 0.89엔(0.55%) 상승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3.307보다 0.13% 오른 103.439를 기록했다.

달러화는 이날 유로화나 달러 대비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달러-엔 환율은 장중 149엔대로 급등했다.

오후에 니혼게이자이(닛케이)가 일본은행이 다음주 통화정책회의에서 마이너스(-) 0.1%인 현행 단기금리를 0~0.1% 범위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지만 엔화는 크게 강세를 보이지 않았다.

일본은행의 마이너스 금리 해제 기대는 여전히 크다.

일본 최대 노조 조직인 렌고(일본노동조합총연합회)가 올해 일본의 평균 임금 인상률 예비치를 5.28%로 집계하면서 임금 인상에 따른 인플레이션 부담이 커졌다.

일본의 임금 인상률이 5%를 웃돈 것은 1991년 이후 3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알려졌다.

다음주에 일본은행이 마이너스 금리에서 벗어나기 위한 마무리 작업을 할 가능성이 커졌지만 니혼게이자이 보도 이후 달러-엔 환율은 오히려 급등했다.

금리인상 폭이 10bp 정도로 예상된데다 앞서 마이너스 금리 해제와 관련해 선반영된 부분도 있어 달러-엔 환율은 오히려 반등했다.

달러-엔 환율은 지난 11일 146엔대까지 하락한 후 다시 반등하고 있다.

미국 경제가 상대적으로 우위를 보이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다.

시장 참가자들은 다음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경제전망 요약(SEP)에서 점도표상의 금리인하 횟수가 3회에서 2회로, 성장률 전망치가 상향 수정될 수 있다고 봤다.

CME그룹의 페드와치툴에서 6월 25bp 금리인하 확률은 52.9%로 감소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2월 산업생산이 계절조정 기준 전월 대비 0.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전망치인 보합에 비해서는 개선됐다.

유로화 대비 달러화는 제한적인 양상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장중 한 때 1.089달러대로 고점을 기록한 후 1.088달러대에서 좁은 레인지 장세를 보였다.

파운드-달러는 장중 1.273달러대로 약간 무거운 양상을 보였다.

BOE의 2월 기대 인플레이션 조사에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약해진 영향이 컸다.

조사에 따르면 12개월(1년) 단기 기대인플레이션 중간값은 2.8%로 이전 조사치와 같았다.

장기적으로, 예를 들어 5년 후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는 3.1%로 이전 조사치 3.2%에서 약간 하락했다.

SEB의 칼 스타이너 전략가는 "미국 성장 전망에 대한 더 낙관적인 전망과 유로화에 대한 긍정적인 요인 감소로 유로-달러 환율에 대한 중기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며 "2분기 유로-달러 환율은 1.08달러, 3분기 1.08달러, 4분기 1.10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연준의 금리 인하폭 축소와 미국 성장률 전망치 상향 조정은 달러화 강세를 의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제프리스의 브래드 베텔 FX글로벌 헤드는 "BOJ가 10bp 인상을 통해 금리를 0%대로 인상하기로 하는 것은 시장의 온화한 반응을 촉발할 것"이라면서도 "금리를 0.1%까지 20bp 인상하는 것은 시장에서 엔화 강세와 위험자산 매도를 볼 수 있어 더욱 강한 반응을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제프리스의 FX 글로벌 헤드인 브래드 벡텔은 "BOJ가 10bp 인상해 제로금리로 올라가면 시장의 반응이 약할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20bp 이상 인상되면서 0.1%대로 올라가면 위험자산이 매각되고, 엔이 강세를 보이면서 더 격렬한 시장 반응이 촉발될 것"이라고 봤다.


◇원유시장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22센트(0.27%) 하락한 배럴당 81.0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 가격은 전날 지난해 11월 2일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유가는 이날 하락에도 배럴당 80달러대를 유지했다.

WTI 가격은 이번 주에만 3.88% 올랐다. 유가는 지난 9주 중에서 6주간 상승했다.

브렌트유 5월물 가격도 이번 주에만 3.3%가량 상승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전날 올해 글로벌 원유 수요 전망을 상향한 가운데, 미국의 드라이빙 시즌을 앞두고 원유 수요 개선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드라이빙 시즌은 5월 메모리얼데이를 시작으로 미국의 여름 휴가와 방학 기간 동안 자동차 여행 수요 증가로 휘발유 수요가 정점을 이르는 시점을 말한다.

여기에 러시아 원유 정제 시설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공격이 계속되는 점은 공급에 대한 우려를 높였다.

FX프로의 알렉스 쿱시케비치 선임 시장 애널리스트는 마켓워치에 "완만한 상승세는 랠리의 급격한 부문이 아직 오지 않았음을 시사한다"라며 "유가의 중기 추세는 12월 저점에서 시작됐으며, 당시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이를 돌파하려는 적극적 매수세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지점을 터치하면서 유가는 지난해 전환점을 맞았고, 2020년에도 강한 랠리가 왔었으며, 2019년에는 중요한 지지선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5년간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러시아 등이 이 수준을 지키기 위해 감산을 발표해왔다는 점에서 이는 "단순한 기술적 지지선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IEA가 올해 원유 수요 전망치를 하루 130만배럴 증가로 기존의 120만배럴 증가에서 상향한 점도 유가를 지지하고 있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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