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국채선물이 보합권을 나타내고 있다.

25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후 1시 3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틱 오른 104.91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5천914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3천92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과 동일한 113.74에 거래됐다. 은행은 854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은 827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46틱 오른 132.98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8계약 나타났다.

국채선물은 오전 중 글로벌 금리와 연동해 강세를 되돌렸던 수준에서 등락을 지속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3원 올라 1,340원대를 기록 중이다.

한 은행의 채권 운용역은 "환율과 대외 금리를 고려해 하방 경직성이 일부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면서 "국고 5년 입찰 결과도 상대적으로 레벨 부담이 있어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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