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소폭 하락했다.

27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35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0.75bp 하락한 3.5125%를 기록했다.

2년과 3년물은 각각 1.75bp씩 하락했다.

5년은 2bp 내린 3.2350%를 나타냈다. 10년은 3bp 내린 3.2350%, 20년도 3bp 하락한 3.1600%를 기록했다.

한 증권사 딜러는 "양도성예금증서(CD) 경과물이 민평금리 대비 낮게 언더 거래되면서 단기 구간은 강세를 보였다"면서 "2년 이상 구간에서는 비드(매도)가 꾸준히 등장하며 현물 대비 강세가 제한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SOFR) 금리도 대체로 하락했다.

1년 구간은 0.50bp 내린 2.9950%를 나타냈다. 5년 구간은 2bp 내려 2.6950%, 10년 구간도 2bp 하락해 2.6100%를 기록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베이시스 역전 폭은 대체로 소폭 축소됐다.

1년 역전 폭은 전 거래일보다 0.25bp 축소된 마이너스(-) 51.75bp를 나타냈다. 5년 구간은 전일과 동일한 -54.00bp를 기록했다.

ebyu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6시 49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