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국채선물이 낙폭을 일부 축소했다.

28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후 1시 1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틱 내린 104.87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2천657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1천631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7틱 내린 113.63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380계약 순매수했고, 개인은 792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10틱 내린 132.32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8계약 나타났다.

국채선물은 이날 약세 출발 후 오전 중 낙폭을 줄인 수준에서 등락 중이다.

아시아 오전 장에서 반등했던 미 국채 금리가 상승 폭을 약간 줄였다. 현재 미 국채 2년물이 3~4bp, 10년물이 1~2bp 오름세를 보인다.

시장은 장 마감 후 발표될 국채 발행 계획 등을 주시 중이다.

한 은행의 채권 운용역은 "이렇다 할 모멘텀은 없고 외국인 움직임도 눈에 띄지 않는다. 수급 위주로 레인지 장세가 이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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