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희진 기자 = 외국인은 19일 장외유통시장에서 2천400억원 규모의 원화채권을 순매도했다.

20일 연합인포맥스의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장외시장에서 통안채 위주로 원화채권 2천467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들은 통안채를 2천27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국고채를 436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올해 12월과 9월에 만기도래하는 통안채를 각각 1천105억원과 1천4억원을 순매수했다. 또, 국고채 10년물 2-12호와 5년물 7-5호를 각각 204억원과 154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밖에 국고채 10년물 지표채권인 11-3호를 154억원어치 사들였다. 그러나, 외국인은 올해 2월 만기도래하는 통안채를 998억원어치 팔아치웠다.

기관별로는 은행이 8천889억원어치 원화채권을 순매수했으며, 자산운용사와 연기금도 각각 6천585억원과 6천159억원을 순매수했다. 보험사도 회사채 위주로 2천739억원을 순매수했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1월20일)

(단위:백만원)

채권명 만기일 외국인
통안0338-1212 2012-12-02 110,539
통안0340-1209-012012-09-09 100,440
국고0614-1210(02-12)2012-10-1620,428
국고0525-1209(07-5) 2012-09-1015,469
국고0425-2106(11-3) 2021-06-10 3,226
통안DC12-0508-18202012-05-08 2,010
통안0362-1204-012012-04-09-276
통안DC12-0207-09102012-02-07-9,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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