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효지 특파원 = 신용평가사 피치는 16일(영국 시간) 프랑스의 국가 신용등급 'AAA'에 대한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했다.

피치는 프랑스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정부 부채 비율이 2014년에 92%로 정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는 영국과 미국을 제외한 다른 'AAA' 등급 국가들보다 높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신평사는 프랑스의 부유하고 다변화한 경제, 정부의 재정 긴축 노력 등을 반영해 'AAA' 등급을 확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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