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희진 기자 = 국채선물은 전일 미국 국채금리가 보합 수준에서 장을 마감한데 따라 보합권으로 출발했다.

3일 오전 9시42분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1틱 오른 104.40대 중반에 거래됐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과 같은 104.43에 개장된 이후 소폭 상승했다.

증권.선물이 600계약 이상 순매수한 반면 은행은 1천200계약 이상 순매도했다.

A은행 딜러는 "미국 채권시장이 전일과 비슷한 금리에서 장을 마감한 데 따라 국채선물의 보합이 예상됐다"며 "코스피에 약간 영향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코스피가 더 하락할지 의문이며 이날은 외국인이 가격 방향성을 주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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