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코스피가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 2,000선을 회복했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일보다 9.26포인트(0.46%) 오른 2,007.32에 거래를 마쳤다.전일 2,000선을 잠시 내줬다가 하루만에 다시 2,000선 위로 올라왔다.

외국인이 22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보이며 1천866억원 규모로 쓸어담았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천169억원과 613억원 규모를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1.74% 올랐고 비금속광물이 1.46% 상승했다. 건설업종이 0.45% 내렸고 음식료품도 0.10%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현대모비스가 2.20% 내리며 상대적으로 낙폭이 컸고 삼성전자와 현대차는 소폭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일에 비해 5.56포인트(1.05%) 상승한 532.83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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