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후보자는 이날 거래소 이사장 최종후보 선출 직후 연합인포맥스와의 통화에서 "현재 가장 시급한 과제는 침체된 자본시장을 살리는 것"이라며 "나머지 거래소가 직면한 부차적인 과제는 향후 임명 절차가 마무리되고 업무보고를 받는 시점에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노동조합의 반대 투쟁, 거래소의 잦은 전산사고 문제 역시 향후 업무보고 이후 상세히 밝힐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최 후보자는 향후 금융위원장 제청과 대통령의 승인을 얻으면 거래소 통합 후 4대 이사장이 된다.
msb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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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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