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효지 특파원 = 유로존 재무장관들이 오는 1일 유럽연합(EU) 정상회의를 앞두고 회동할 것이라고 다우존스가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27일(벨기에 시간) 밝혔다.

장관들은 1일 오후 2시에 만나 민간채권단의 국채 교환 합의를 포함한 그리스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유로그룹(유로존 재무장관회의) 의장인 장-클로드 융커 룩셈부르크 총리도 유로존 재무장관들이 그리스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융커 의장은 성명을 내고 "장관들은 진행 중인 그리스 국채 교환과 그리스 정부가 약속한 조치들의 이행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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