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효지 특파원 = 독일 의회는 1천300억유로 규모의 그리스 2차 구제금융안을 승인했다.

27일(현지 시간) 열린 표결에서 독일 하원 의원 591명 중 496명이 찬성표를 던져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내달 1일부터 열리는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그리스 구제금융을 비준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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