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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이재영)가 1·4분기에 3조3천억원의 재정을 조기 집행하는 등 경제활성화에 나선다. LH는 4일 "지난 1월에는 계획대비 335억원(103%), 전년 동기대비 1천942억원을 초과하는 1조3천억원을 집행했다"며 "정부의 경제활성화 정책 기조에 맞춰 재정 조기집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올해 LH의 재정집행 규모는 13조8천억원으로 공공기관 전체 49조1천억원의 28%에 달한다. 분기별로는 1분기 3조3천억원, 2분기 누적 6조6천억원, 3분기 누적 10조2
부동산
김대도 기자
2016.02.0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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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4일 공사비 약 1천700억원과 설 자금 400억원을 협력업체에 조기 지급한다. 포스코건설은 "지속적인 건설 경기침체에 자금난을 겪는 중소 협력업체를 위해 자금 유동성을 최대한 지원하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포스코건설은 지난 2010년 10월부터 중소 협력업체와의 거래대금을 100% 현금결제하고 있다. 또 총 52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시중 금리보다 약 1% 낮게 협력사들에 운영자금을 대출하고 있다.ddkim@yna.co.kr(끝)
부동산
김대도 기자
2016.02.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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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이 작년 4·4분기에 시장 전망치를 약 40% 정도 웃도는 영업이익을 거뒀다.현대산업개발은 3일 IFRS 연결기준 매출 1조2천186억원과 영업익 1천478억원, 당기순익 517억원의 잠정 경영실적을 공시했다.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내 현대산업 실적을 전망한 증권사 컨센서스(화면번호 8031)에 견줘 매출과 당기순익은 적지만, 영업익은 37.6% 많은 수준이다.전년동기대비로 매출은 2.4% 줄었지만, 영업익과 순익은 각각 93.8%와 136.4% 급증했다.수익성 지표는 업계 최
부동산
김대도 기자
2016.02.0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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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의 유상증자 발행가액이 8천11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삼성엔지니어링은 3일 유상증자 신주발행가액을 1차 발행가액과 동일한 8천110원으로 정했다고 공시했다. 확정 유상증자 가액은 1·2차 발행가 중 작은 금액과 그 금액을 청약일전 과거 제3거래일부터 제5거래일까지의 가중산술평균주가의 60%와 비교했을 때 큰 금액으로 결정된다. 유상증자 1차 발행가액과 2차 발행가액은 각각 8천110원과 9천440원이다. 가중산술평균주가의 60% 금액은 7천130원이어서 최종 발행가액은 1차 발행가
부동산
홍경표 기자
2016.02.0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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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이 작년 4·4분기에 시장 전망치를 약 40%가량 웃도는 영업이익을 냈다.현대산업개발은 3일 IFRS 연결기준 매출 1조2천186억원과 영업익 1천478억원, 당기순익 517억원의 잠정 경영실적을 공시했다.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내 현대산업 실적을 전망한 증권사 컨센서스(화면번호 8031)에 견줘 매출과 당기순익은 적지만, 영업익은 37.6% 많은 수준이다.ddkim@yna.co.kr(끝)
부동산
김대도 기자
2016.02.0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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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중인 경남기업의 핵심자산 베트남 랜드마크72 빌딩이 채권단에 넘어갔다. 매각이 힘들어지자 랜드마크72 소유권을 넘기고 관련 채무에서 벗어났다. 덩치가 줄게 돼, 인수합병(M&A) 시장에서 매력적인 매물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신한은행 등 채권단과 경남기업이 진행한 회생채권 조사확정 사건에서 랜드마크72와 관련된 화해권고 결정이 전일 확정됐다.이에 따라 경남기업은 랜드마크72 빌딩 소유권을 가진 가진 경남비나의 지분 100%를 보유한 경남인베스트
부동산
김대도 기자
2016.02.0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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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금융종합센터가 3일 조선산업 사업성 평가 전담기구인 '조선해양사업 정보센터'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공개했다.해양금융종합센터는 한국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산업은행이 해양금융 지원을 목표로 설립했다. 지난 2014년 9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업무를 개시했다.조선해양사업 정보센터는 해양금융종합센터 내 설립된다. 조선사가 미화 5억 달러 이상의 수주사업에 대해 정책금융기관의 지원을 받고자 할 경우 센터의 사업성 평가를 받아야 한다.수주액이 5억달러에 못 미칠 때에도 정책금융기관이 필요
부동산
노현우 기자
2016.02.0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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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중인 경남기업의 핵심자산 베트남 랜드마크72 빌딩이 채권단에 넘어갔다. 매각이 힘들어지자 랜드마크72 소유권을 넘기고 관련 채무에서 벗어났다. 덩치가 줄게 돼, 인수합병(M&A) 시장에서 매력적인 매물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신한은행 등 채권단과 경남기업이 진행한 회생채권 조사확정 사건에서 랜드마크72와 관련된 화해권고 결정이 전일 확정됐다.이에 따라 경남기업은 랜드마크72 빌딩 소유권을 가진 가진 경남비나의 지분 100%를 보유한 경남인베스트
부동산
김대도 기자
2016.02.0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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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등 국내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실제 거래가격이 올해 중 공개될 예정이다. 이를 지수화한 여러 상업용 부동산 지수 개발도 추진된다.국토교통부는 3일 발표한 부동산 서비스산업 발전방안에서 국내 부동산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이 같은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회사인 존스랑라살(JLL)에 따르면 한국 부동산 산업의 투명성은 조사대상 102개 국가중 43위를 기록했다. 일본(26위), 멕시코(41위)보다 낮은 수준이다.비주거용 부동산과 관련 업체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지 않고
부동산
노현우 기자
2016.02.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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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등 자원 신흥국들이 저유가 등을 이유로 줄줄이 긴급자금 지원을 요청하고 있으나, 해외현장을 운영하는 국내 건설사들은 큰 문제가 없다는 반응이다.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 세계은행(WB)과 아프리카개발은행(ADB)에 35억 달러의 긴급자금 대출을 요청한 나이지리아에서는 대우건설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대우건설은 가스처리시설이 바란 인필(GBARAN INFILL)과 오투마라(OTUMARA) 현장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두 사업장 모두 글로벌 석유회사 셸(Shell)과 나이
부동산
김대도 기자
2016.02.03 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