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래미안광교(위)와 래미안한강신도시1차(아래)>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수원시 광교신도시와 김포시 한강신도시에 지난 2009년분양했던 629가구의 래미안광교와 579가구 래미안한강신도시 1차 아파트에 나란히 입주가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2개 단지는 각각 녹지율 50% 이상의 친환경 단지로 조성됐으며, 단지 중앙에 대규모 공원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래미안광교는 아파트 6개동을 3개동씩 일렬로 배치해 비워두는 단지 중앙에 6천600여㎡크기의 중앙정원을 조성했다. 여기에 산자락과 연계된 숲과 생태계류원을만들었다.

래미안 한강신도시1차도 단지중앙에 2천498㎡규모의 공원을 조성하고 벚나무 꽃길과 가로수, 산책로를 만들었다.

한편 삼성물산은 김포한강신도시 AB-11블록에 1천711가구 규모의 래미안 한강신도시2차를 분양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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