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환웅 기자 = 기획재정부가 19일 실시한 국고채 10년물 입찰에서 1조7천500억1천만원이 가중평균금리 연 4.00%에 낙찰됐다.

이는 지난 주말 국고10년 고시금리 3.97%보다 3bp 높은 수준이다.

이날 입찰에는 7조7천120억1천만원이 응찰해 440.7%의 응찰률을 나타냈다.

응찰금리는 연 3.98%~4.03% 사이에 분포했다. 부분낙찰률은 75.60%를 보였다.

이날 입찰결과에 따라 오는 22일까지 비경쟁입찰로 발행되는 물가 0150-2106 (10년물)의 발행금리는 1.13%, 발행물량은 최대 4천370억원으로 결정됐다.

물가채 발행결과는 오는 22일 오후 2시에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wwchoi@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