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유럽시간) 발표된 BOE 금융정책위원회(FPC)의 3월16일 의사록에 따르면 BOE 위원들은 "금정위의 거시건전성 이행이 EU 법규나 규제 및 기술 표준으로 제약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위원들은 특히 "금융 안정을 확보하려는 금정위 활동의 '범위와 시점'이 바젤Ⅲ 가 요구하는 새로운 자본 요건을 이행하려는 EU 규정 초안에 방해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위원들은 EU 규정이 금정위의 활동을 방해하지 않게 노력하겠다는 영국 재무부의 의지를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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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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