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신한은행은 서민전용 대출상품 '새희망홀씨' 대출액이 1조5천억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연초부터 8월까지 신한은행의 새희망홀씨 대출실적은 2천480억원으로 은행권 중 가장 많았다. 덕분에 상품 출시 이후 지난달 말까지의 대출 누적금액이 1조5천억원을 넘게 됐다.

새희망홀씨는 금융취약계층의 자산형성과 자활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형 서민금융 상품으로, 신한은행은 2010년 11월 새희망홀씨 대출을 출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금리 대출 활성화 등 서민금융 영역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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