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중신건투증권은 9월 예정된 중국의 항일전쟁기념 열병식 등 호재로 방산주의 전망이 밝다고 분석했다.

중국증권망의 2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중신건투는 열병식과 중국의 국방산업 정책 호재를 근거로 중국조선중공업(601989.SH), 중항항공기(000768.SZ), 중항광전(002179.SZ), 안휘사창전자(600990.SH), 단포냉각압축기(002366.SZ), 천은전기기계 (300342.SZ) 등을 추천했다.

중신건투는 7월 중·하순부터 8월말까지의 장세를 특별히 낙관했다. 증권사는 우선 6월 증시폭락 시기 방산주의 충분한 조정이 있어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오는 9월 3일로 예정된 열병식은 방산업 최대의 사건으로 그 효과가 미리 나타날 수 있으며 국방과학기술공업2025 정책과 저고도개방, 군민융합 정책과 관련해 앞으로도 계속 호재가 있을 것이라고 이 증권사는 강조했다.

중신건투가 추가로 추천한 종목 중 상하이 증시에 상장된 기업은 합비항공공업(600038.SH),성발항공테크놀로지 (600391.SH), 사천대서양용접재료(600558.SH), 항천통신(600677.SH), 시대신소재 (600458.SH)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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