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미일 정상회의 일정 예정대로 소화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에서 윤 명예교수의 별세 사실을 알렸다.
윤 대통령은 오전 이화여대에서 열린 광복절 경축식을 마친 뒤 서울대병원을 찾아 부친의 임종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국정 공백이 없도록 장례를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조화와 조문을 사양함을 널리 양해를 구한다"고 밝혔다.
윤 명예교수의 장례는 3일장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윤 대통령은 오는 18일 미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 등 정상외교 일정은 예정대로 소화할 방침이다.
앞서 대통령실이 밝힌 윤 대통령의 출국일은 17일이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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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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