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일로정책은 인프라 투자를 통해 중국과 중앙아시아, 유럽의 경제를 더 긴밀히 연결시키려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주석의 슬로건이다.
27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정치적 리스크 연구기관인 유라시아그룹의 에리카 다운스는 지난해 중국철강의 과잉생산량이 세계 철강 생산량의 4분의 1 규모였던 사실을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다.
다운스는 다만 철도와 발전소 분야는 신흥국의 수요와 중국의 기술수준을 고려할 때 일대일로 정책의 수혜분야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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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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