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선 지난해 10월 아프로서비스그룹과 씨티그룹캐피탈의 매각 협상이 씨티그룹캐피탈 직원들의 반대로 위기를 맞기도 했다. 그러나 씨티은행이 씨티그룹캐피탈 매각 대신 청산 절차를 밟기로 하자 씨티그룹캐피탈 직원들이 찬성으로 돌아서며 지난해 12월15일 주식 매매계약이 완료됐다.
아프로서비스그룹 관계자는 "기존 관계사인 오케이아프로캐피탈과의 합병으로 조달금리를 포함한 비용을 효율화하고 영업을 빠르게 정상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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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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