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토교통부가 26일 서울시 중구 해외건설협회 1층에서 해외인프라개발사업과 관련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정부의 모집공고, 글로벌인프라펀드(GIF)의 투자사례, 공기업과 민간기업의 동반진출사례, 한국투자공사의 투자계획 등이 소개될 예정이라고 국토부는 25일 설명했다.

국토부는 해외인프라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타당성 조사사업, 금융투자 추천사업에 대한 모집공고도 냈다.

국토부는 투자자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 프로젝트를 GIF, 코리아해외인프라펀드(KOIF)에 투자대상으로 추천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해외인프라개발사업의 발굴과 타당한 사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연계되도록 유기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했다"며 "여러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 모집기간은 다음 달 13일까지며 자세한 모집 공고는 해외건설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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