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삼성물산이 다음 달 서울 강남구 개포택지개발지구에 '래미안 루체하임'을 분양한다.

삼성물산은 26일 래미안 루체하임은 일원 현대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 12개 동, 총 850가구로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이중 일반분양은 총 332가구이며 전용면적별로 보면 59㎡ 141가구, 71㎡ 57가구, 84㎡ 66가구, 101㎡ 19가구, 121㎡ 48가구, 168㎡ 1가구가 각각 공급된다.

다음 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8년 11월이다.

견본주택은 다음 달 3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있는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단지는 개포지구의 두 번째 래미안 아파트 단지다. 삼성물산은 지난 3월 개포주공 2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 블레스티지'를 분양했다.





<래미안 루체하임 조감도, 자료제공:삼성물산>

hwroh@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