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물 15조2천억원 유동성 공급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중국 인민은행이 6개월만에 14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공개시장운영(OMO)을 시행한다.

24일 인민은행은 14일물 역RP로 500억위안(8조4천억원)의 유동성을 공급한다. 지난 2월 이후 6개월만이다.

하루 전인 23일 인민은행은 14일물 역RP 수요를 조사해 유동성 공급 정책에 변화가 있는것이 아니냐는 예측을 불러 일으켰다.

전문가들은 인민은행이 단기 유동성 공급 창구를 7일물에서 14일물로 바꿀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인민은행은 24일 7일물 역RP OMO도 관례대로 시행한다. 이날 7일물 OMO를 통한 유동성 공급 규모는 900억위안(15조2천억원)이다.

이날 만기가 도래하는 7일물 역RP 규모는 1천억위안으로 인민은행은 7일물과 14일물을 합쳐 400억위안을 순공급한다.

인민은행은 이번주(22~24일) 역RP OMO로 400억위안을 순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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