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경기도시공사와 대림산업이 이달 중 공공분양 아파트인 '다산신도시 자연&e편한세상 2차'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대림산업은 2일 해당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5개 동으로 구성되며 74㎡ 104가구, 84A㎡ 207가구, 84B㎡ 87가구, 84C㎡ 93가구 등 총 491세대가 공급된다고 설명했다.

이 단지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청약저축과 청약종합저축 가입자만 청약신청이 가능하며 3년간 전매가 제한된다.

대규모 수도권 신흥 주거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서울과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북측으로 북부간선도로가 있고, 서울 외곽순환도로 구리IC도 가깝다.

대림산업은 2022년 완공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다산역(가칭)이 약 1㎞ 거리에 있어 강남권으로 30분대 이동할 수 있고, 현재 운행 중인 경의중앙선 도농역도 단지로부터 1㎞ 부근이어서 서울 도심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지금동 72-3번지에 마련된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9년 6월이다.







<다산신도시 자연 & e편한세상 2차 투시도, 자료제공:대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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