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삼성물산이 오는 25일 '래미안 아트리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삼성물산은 23일 래미안 아트리치는 서울 성북구 석관동 56~58번지 일대를 재개발한 아파트 단지이며 지하 2층에서 지상 23층, 14개동, 총 1천91세대로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616세대이며 85㎡ 이하 중소형이 95%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과 6호선 돌곶이역 인근에 들어선다. 삼성물산은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과 탑상형의 혼합 구조로 설계해 채광과 조망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이달 25일부터 서울 종로구 운니동에 있는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된다.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다음달 7일 발표되며 13일부터 15일까지 계약이 이뤄진다. 계약금 1차 1천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대출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9년 2월이다.





<래미안 아트리치 투시도, 자료제공: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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